애드센스 거절 사유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 고칠 네 곳과 재신청

📌 2026년 11월 4일 기준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며칠을 기다렸는데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라는 답이 오면, 글을 몇 편 더 써야 하나부터 떠올리게 돼요. 그런데 이 문구를 글 수가 모자라다는 뜻으로 읽으면 엉뚱한 데 힘을 쓰게 됩니다. 글이 수십 편 있는 블로그도 같은 문구로 거절됩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고칠 곳은 네 가지예요. 얇은 글과 준비 중인 페이지, 다른 곳에서 옮기거나 바꿔 쓴 글, 정책에 걸리는 표현, 메뉴·링크·개인정보처리방침입니다. 구글은 신청할 때 넣은 주소 한 곳만이 아니라 사이트의 모든 페이지를 검토할 수 있어요. 그래서 새 글을 더 쓰기 전에 약한 글을 고치거나 정리하는 쪽이 먼저입니다.

다시 신청하는 시기는 단순해요. 고친 뒤 검토를 다시 요청하면 되고, 여러 번 거절돼 요청 버튼이 꺼져 있다면 화면에 표시된 날짜까지 기다립니다. 결과는 보통 며칠 안에 나오고, 경우에 따라 2~4주가 걸립니다.

이 글은 거절 사유별로 무엇을 고치는지와 다시 신청하는 순서를 다룹니다. 내 사이트에 어떤 사유가 붙었는지는 애드센스 계정의 사이트 화면이나 거절 메일에서 직접 보세요.

거절 사유는 어디서 보고, 사유마다 무엇을 고치나

구체적인 거절 사유는 애드센스에 로그인해 사이트 화면을 보거나, 애드센스가 보낸 메일에서 확인합니다. 사유 이름에 따라 고칠 곳이 다르니 이것부터 보고 아래 표에서 찾으세요.

구글 애드센스 로고
Google AdSense

사진: Google · 퍼블릭 도메인

화면·메일에 보이는 사유무슨 뜻인가먼저 고칠 것
콘텐츠 불충분텍스트가 너무 적거나 사이트가 「준비 중」인 상태제목만 있는 글·빈 페이지 정리, 완전한 문장과 문단으로 채우기
콘텐츠 품질 문제독창적이고 풍부한 콘텐츠가 충분하지 않음옮겨 온 글·자동 생성 글 정리, 내 분석과 의견 더하기
콘텐츠 정책 위반금지된 콘텐츠나 정책에 어긋나는 내용이 있음정책 센터에서 걸린 문제를 보고 고친 뒤 검토 요청
사이트 탐색 문제사이트를 둘러보기 어려움깨진 링크·리디렉션·로그인해야 열리는 페이지·과한 팝업 정리
트래픽 소스의 문제방문이 허용되지 않는 경로로 들어옴클릭하면 돈을 주는 프로그램, 스팸 메일, 자동 프로그램으로 모은 방문 끊기
지원되지 않는 언어애드센스가 지원하지 않는 언어로 된 사이트지원 언어로 번역하거나, 지원 언어로 된 다른 사이트로 신청
중복 애드센스 계정한 사람이 계정을 둘 이상 가짐같은 이름·주소·전화번호를 쓰는 계정을 찾아 해지
광고 코드 누락 · 사이트 접근 불가코드가 없거나 구글이 사이트를 열지 못함코드 위치, 비밀번호 잠금, robots.txt, SSL 인증서 점검

애드센스 계정은 한 사람에 하나만 허용됩니다. 내가 모르고 만든 중복 계정이어도 해지해야 하고, 해지한 뒤에는 기본 계정에 로그인해 정말 해지됐는지 봅니다.

광고 코드는 <head> 와 </head> 사이에, 가입할 때 등록한 그 사이트에 넣어야 해요. 코드 대신 Search Console(구글이 내 사이트의 검색 상태를 보여 주는 무료 도구) 소유권 인증으로 사이트를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주소를 잘못 넣었다면 사이트 목록에서 지우고 올바른 주소로 새로 추가합니다.

구글 서치 콘솔 로고
코드 대신 소유권 인증으로도 연결돼요

사진: Google LLC · 퍼블릭 도메인

사이트가 비밀번호 없이 열리는지, robots.txt(검색 로봇이 들어와도 되는 곳을 적어 둔 파일)가 구글 크롤러를 막고 있지 않은지도 보세요. HTTPS를 쓴다면 유효한 SSL 인증서가 있고, http로 들어와도 https로 넘어가야 합니다.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는 글이 모자라다는 말이 아니에요

구글 게시자 정책에는 내용이 없거나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로 채운 페이지, 아직 미완성인 페이지에는 광고를 붙일 수 없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거절 문구는 이 표현과 같아요.

정책 용어집은 이 말을 「사용자에게 유용하지 않으며 이해하기 어려운 콘텐츠」로 풀고, 채움 글(아무 뜻 없이 칸을 메우는 문장)을 예로 듭니다. 이 정의만 보면 빈 글만 없으면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글이 수십 편 있는 블로그도 같은 문구를 받습니다. 그러니 「빈 글만 아니면 통과」로 읽으면 틀린 방향으로 고치게 돼요.

같은 정책 묶음에는 다른 곳의 글을 부가 가치 없이 복사한 화면, 내 콘텐츠보다 광고가 더 많은 화면도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구를 받았다면 글의 양보다 한 편 한 편이 독자에게 쓸모 있는지, 내가 직접 만든 글인지를 함께 의심하는 편이 맞아요.

몇 편을 써야 승인된다는 공식 숫자는 없습니다. 구글은 검색 문서에서도 특별히 선호하는 단어 수가 없다고 밝혔어요. 글자 수를 늘리려고 늘어놓은 문단은 오히려 얇은 글로 보이기 쉽습니다.

글 수를 늘리는 대신 약한 글을 골라 고치는 쪽으로 바뀌는 4칸 만화
더 쓰기보다 먼저 고르기

애드센스 거절 뒤 고칠 네 곳을 네 구획으로 정리한 인포그래픽
네 곳만 보면 됩니다

1. 얇은 글과 준비 중인 페이지 — 채우거나 합친다

제목만 있는 글, 사진만 몇 장 올린 글, 「준비 중」으로 비워 둔 페이지가 먼저 걸립니다. 페이지에는 완전한 문장과 문단으로 된 텍스트가 충분해야 하고, 콘텐츠 대부분이 이미지나 동영상인 사이트는 승인되기 어렵습니다.

글마다 스스로 물어볼 질문은 두 가지예요. 이 글이 읽는 사람에게 실제로 쓸모가 있는지, 같은 주제를 다룬 다른 사이트와 비교해 내 글만의 내용이 있는지입니다.

비슷한 글이 여러 편이면 한 편씩 내용을 늘리거나 하나로 합치세요. 같은 글을 여러 카테고리에 거듭 올렸다면 하나만 남깁니다. 모든 페이지 아래에 붙는 긴 안내문이나 저작권 문구는 짧은 요약과 상세 페이지 링크로 바꿉니다.

노트북에서 블로그 글 목록을 보며 고칠 글을 고르는 장면의 생성형 실사
글 목록부터 열어 보기

실제로 손을 대는 순서는 이렇게 잡으면 덜 헤맵니다. 글 목록을 열고 한 편씩 「그대로 둔다 / 내용을 늘린다 / 다른 글과 합친다 / 지운다」 넷 중 하나로 표시한 뒤, 늘리고 합칠 글부터 고칩니다.

2. 옮겨 온 글, 바꿔 쓴 글, AI로 찍어 낸 글 — 내 것을 더하거나 뺀다

다른 곳의 기사를 가져와 내 글처럼 올리면 정책 위반입니다. 그대로 복사한 글만이 아니라 동의어로 낱말만 바꾸거나 자동화 도구로 살짝 고쳐 다시 올린 글도 같아요.

직접 검토하거나 다시 구성하지 않은 자동 생성 글에도 광고를 붙일 수 없습니다. 구글은 생성형 AI 같은 도구로 사용자에게 가치 없는 페이지를 많이 만드는 것을 스팸으로 봅니다. AI로 쓴 초안이 있다면 사람이 읽고 고쳐 내 판단이 들어간 글만 남기세요.

외부 자료를 아예 쓰지 말라는 뜻은 아니에요. 다른 글이나 영상을 쓸 때는 내가 아는 전문 지식, 더 나은 방법 제안, 직접 써 본 리뷰, 개인 의견을 더해야 합니다.

다른 글이나 영상을 인용할 때 내 글에 더해야 할 네 가지를 정리한 카드
옮기지 말고 더하기

제휴 링크 글도 여기서 걸립니다. 판매처의 제품 설명이나 리뷰만 옮긴 제휴 글은 사이트 콘텐츠의 극히 일부여야 해요. 남길 제휴 글에는 가격, 직접 써 본 리뷰, 테스트 결과, 제품 비교처럼 내가 만든 정보를 넣습니다.

제품 사양을 옮겨 적은 글이 많아 거절된 블로그가 18편 중 12편을 지우고 6편을 다시 써서, 재신청 9일 만에 승인된 사례도 있습니다. 지울지 고칠지는 그 글에 내 내용을 더할 수 있는지로 정하면 됩니다.

3. 정책에 걸리는 표현 — 장담하는 말과 근거 없는 숫자를 뺀다

사유가 「콘텐츠 정책 위반」이면 애드센스 계정의 정책 센터에 어떤 문제가 어느 페이지에서 발견됐는지 표시됩니다. 거기서 걸린 페이지부터 고칩니다.

돈 버는 법, 투자, 부업을 다루는 블로그라면 표현을 한 번 더 보세요. 구글 게시자 정책은 사실이 아니거나 허위인 주장으로 콘텐츠나 서비스를 홍보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돈·건강·안전처럼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주제는 내용을 특히 정확하게 써야 한다는 것이 구글 검색의 기준이에요.

그래서 「누구나 쉽게 번다」, 「수익 보장」처럼 결과를 장담하는 말은 빼는 편이 안전합니다. 금액이나 수치를 쓴 문장에는 어디서 나온 숫자인지 밝히고, 확인할 수 없는 숫자는 지웁니다.

4. 메뉴·깨진 링크·개인정보처리방침 — 사이트 기본기를 갖춘다

「사이트 탐색 문제」로 자주 걸리는 것은 리디렉션, 로그인해야 열리는 페이지, 접근을 막아 둔 페이지, 깨진 링크, 과한 팝업, 아직 만들지 않은 빈 페이지입니다. 메뉴를 누르면 없는 페이지가 뜨거나 사이트 주제와 상관없는 곳으로 가지 않는지도 봅니다.

메뉴는 네 가지만 보면 돼요. 휴대폰과 컴퓨터 어디서나 위치가 맞는지, 글씨가 잘 읽히는지, 펼침 메뉴와 버튼이 제대로 눌리는지, 누르면 맞는 글로 가는지입니다. 글은 주제별·카테고리별로 묶고, 크롬·사파리처럼 여러 브라우저에서 한 번씩 열어 봅니다.

사이트 메뉴와 링크를 점검하는 체크리스트 카드
메뉴 점검표

개인정보처리방침은 구글 게시자 정책상 꼭 있어야 하는 페이지입니다. 쿠키·웹 비콘·IP 주소처럼 방문자 정보를 모으는 기술을 적고, 광고를 띄우는 제3자가 방문자 브라우저에 쿠키를 넣거나 읽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야 해요.

소개 페이지도 만들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구글은 누가 쓰고 누가 운영하는 사이트인지 저자 페이지나 사이트 정보 페이지로 밝히라고 권합니다.

언제, 어떻게 다시 신청하나

고칠 곳을 다 고쳤다면 바로 검토를 다시 요청하면 됩니다. 승인 전 사이트는 아래 순서로 요청해요.

  1. 애드센스 계정에 로그인합니다
  2. 사이트를 누릅니다
  3. 사이트 목록에서 검토가 필요한 사이트를 누릅니다
  4. 사이트에 애드센스 코드가 들어가 있는지 봅니다
  5. 다음을 누릅니다
  6. 검토 요청을 누릅니다

검토는 보통 며칠 안에 끝나지만, 경우에 따라 2~4주가 걸립니다. 최대 4주를 보장한다는 뜻은 아니니, 그 안에 결과가 없다고 사이트를 지웠다 다시 넣지는 마세요. 사이트를 삭제했다가 다시 제출하면 처리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사이트 검토를 다시 요청하는 여섯 단계와 검토 기간을 정리한 카드
여섯 번 누르면 끝

결제 정보처럼 검토 전에 갖춰야 할 계정 설정을 끝내지 않고 요청하면 검토가 시작되지 않고 「준비 중」 상태로 남습니다. 오래 기다렸는데 그대로라면 계정 설정부터 보세요.

정책 위반이 표시된 사이트는 정책 센터에서 요청합니다. 사이트 옆 수정을 누르고, 「발견된 문제」에서 검토 절차 시작을 누른 뒤 이유를 고르고 체크박스에 표시해 검토 요청을 누릅니다. 최근에 여러 번 검토가 거부됐다면 이 버튼이 꺼지고 다시 요청할 수 있는 날짜가 표시돼요. 그날까지는 고칠 곳을 더 고쳐 두는 시간으로 쓰면 됩니다.

검토가 다시 거부되면 메일과 「발견된 문제」에 알려 줍니다. 그 내용을 보고 더 고친 뒤 다시 요청하면 됩니다. 다시 요청할 수 있는 최소 기간이나 거절 횟수 한도가 궁금하면 애드센스 고객센터 문의에 「검토 요청이 거부된 뒤 다시 요청할 수 있는 최소 기간과, 요청 버튼이 꺼지는 거절 횟수가 정해져 있나요?」라고 물어보세요.

구글이 사이트의 모든 페이지를 검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늡대 일러스트
한 편이 아니라 전부

다시 신청하기 전에 하지 말 것

새 구글 계정을 만들어 다시 가입하지 마세요. 애드센스는 한 사람에 계정 하나만 허용하고, 정책 위반이나 무효 트래픽으로 계정이 해지된 사람은 새 계정을 만들 수 없습니다.

글 내용은 그대로 두고 날짜만 바꿔 새 글처럼 보이게 하는 것도 소용없습니다. 구글은 크게 바뀌지 않았는데 날짜만 바꾸는 것을 신뢰를 떨어뜨리는 신호로 봐요.

승인을 기다리는 동안이든 승인 뒤든, 내 사이트의 광고를 직접 누르면 안 됩니다. 어떤 이유로든 허용되지 않아요.

오늘 할 일은 하나예요. 애드센스 사이트 화면에서 거절 사유를 확인하고, 글 목록을 열어 얇은 글과 옮겨 온 글에 표시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네 곳을 다 고쳤다면 그때 검토를 다시 요청하면 됩니다.

참고: 구글 애드센스 고객센터 「애드센스 계정이 승인되지 않았습니다」 · 「사이트에서 광고를 게재할 준비가 되지 않은 경우 취해야 할 조치」 · 「애드센스 사이트 상태 확인」 · 「Google 애드센스 콘텐츠 및 사용자 환경」 · 「광고 게재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문제 해결하기」 · 「사이트 페이지가 애드센스 사용에 적합한 상태인지 확인」 ·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 · Google 게시자 정책 · 게시자 정책 용어집 · Google 검색 센터 「Google 웹 검색의 스팸 정책」 · 「유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콘텐츠 제작하기」 · 월부 커뮤니티 질문글 · 크몽 아티클

사진 출처: Google 「AdSense Logo.svg (The newer Google Adsense logo)」 퍼블릭 도메인 원문 · Google LLC 「Google Search Console Logo 2025.svg」 퍼블릭 도메인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