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출산 육아 지원금, 둘째부터는 거주 1년 조건부터 보세요

📌 2026년 10월 28일 기준

달서구에서 아기를 낳으면 받는 돈은 국가, 대구시, 달서구 세 곳에서 나와요. 그런데 세 곳의 조건이 서로 달라서, 같은 날 출생신고를 해도 어떤 돈은 다음 달에 들어오고 어떤 돈은 1년 뒤에 들어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달서구 출산축하금은 둘째부터 받고, 부 또는 모가 아기 출생일 1년 전부터 달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살아야 해요.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 이상 500만원입니다. 첫째는 현금 대신 2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받아요.

대구시 출생축하금(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 200만원)은 다른 사업이에요. 출생일 또는 신청일 현재 대구에 주민등록이 있으면 되고, 거주기간 요건은 안내에 따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여기에 국가의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이 더해집니다.

기한도 사업마다 달라요. 달서구 축하금과 육아용품은 출생일로부터 1년 안에 신청해야 하고, 부모급여와 아동수당은 60일 안에 신청해야 태어난 달부터 받아요.

시 축하금과 구 축하금을 함께 받는지, 이사 온 지 1년이 안 된 가정은 언제 신청하는지는 출생신고 전에 달서구청 가족정책과 출산지원팀(053-667-3522) 에 전화로 물어보는 게 가장 빨라요.

그래서 몇째면 얼마를 받나

출생 때 한 번에, 또는 몇 해에 나눠 받는 돈만 모으면 이렇습니다. 매달 나오는 부모급여와 아동수당은 아래에서 따로 봅니다.

출생 순위국가 첫만남이용권 (금액·형태)대구시 출생축하금 (금액·지급 방식)달서구 지원 (금액·지급 방식, 거주 요건 충족 시)
첫째200만원 (바우처)없음육아용품 20만원 상당
둘째300만원 (바우처)100만원 (한 번에)50만원 (만 1세 때 한 번에)
셋째300만원 (바우처)200만원 (한 번에)100만원 (해마다 50만원씩 2년)
넷째300만원 (바우처)200만원 (한 번에)200만원 (해마다 100만원씩 2년)
다섯째 이상300만원 (바우처)200만원 (한 번에)500만원 (해마다 250만원씩 2년)

세 곳을 모두 받는다면 둘째는 450만원, 셋째는 600만원, 넷째는 700만원, 다섯째 이상은 1,000만원이 됩니다. 대구시 출생축하금은 시 자체 예산으로, 달서구 출산축하금은 구 조례로 주는 별개 사업이고 정부24에도 따로 올라 있어요.

다만 달서구 조례에는 대구시가 비슷한 목적의 지원금을 주면 구 지원금을 조정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둘째를 낳았다면 출생신고 전에 가족정책과에 “시 출생축하금 100만원과 구 출산축하금 50만원을 둘 다 받나요?“라고 한 번 물어보세요.

두 축하금 모두 예산 범위 안에서 주는 사업이라, 전화하는 김에 올해 지급이 밀리지 않고 있는지도 같이 물어보면 좋아요.

달서구 출산축하금이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 이상 500만원으로 커지는 막대그래프
다섯째부터 확 뛰어요

넷째와 다섯째 이상은 2027년 1월 1일부터 나눠 주는 방식과 회차별 금액이 바뀌어요. 총액 200만원, 500만원은 그대로입니다. 회차마다 얼마씩 들어오는지, 이미 받고 있는 가정에도 바뀐 방식이 적용되는지는 가족정책과(053-667-3522)에 물어보세요.

달서구 출산축하금, 이 세 가지만 먼저 보세요

1. 출생일 1년 전부터 달서구에 살았나

부 또는 모가 아기 출생일 1년 전부터 신청하는 날까지 달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살아야 해요. 아빠나 엄마 중 한 명만 채우면 됩니다.

이사 온 지 1년이 안 된 상태에서 아기를 낳았다면, 거주 1년이 지난 날부터 대상이 됩니다. 이 경우 둘째 50만원은 거주 1년이 찬 날로부터 다시 1년이 되는 날의 다음 달 10일쯤 들어와요.

문제는 신청 기한이 출생일로부터 1년이라는 점이에요. 전입 1년이 안 됐다면 출생신고 때 미리 신청해 두면 되는지, 1년이 찬 뒤 따로 신청해야 하는지를 가족정책과에 먼저 물어보세요. 어느 쪽인지에 따라 신청 기한을 놓칠 수도 있어요.

2. 아기와 같은 세대인가

받는 아이가 부모와 같은 세대로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합니다. 부모가 사망하거나 이혼해서 다른 어른과 사는 경우에는 같은 세대로 함께 살면서 실제로 키우는 친권자나 후견인이 신청할 수 있어요.

3. 받는 동안 이사 계획이 있나

부모가 다른 시·구·군으로 전출하면 남은 지원이 멈춰요. 셋째 이상은 2년에 나눠 받고 둘째 50만원은 만 1세에 나오니, 그 사이 이사 계획이 있다면 미리 계산에 넣어 두세요.

둘째 이상인지, 출생 1년 전부터 달서구에 살았는지, 아기와 같은 세대인지, 이사 계획이 있는지 네 칸을 체크하는 카드
넷 다 체크되면 신청하세요

둘째 지원은 언제 태어난 아이부터인가

둘째 50만원은 조례 개정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됐어요. 뉴스핌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둘째가 대상이고, 이 아이들이 만 1세가 되는 2026년 2월부터 차례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는 만 1세에 주는 이유를 출산 뒤 이어지는 양육비 부담 때문이라고 전했어요.

2024년 12월 이전에 태어난 둘째를 키우고 있다면 대상이 되는지 가족정책과에 물어보세요.

언제, 어떻게 들어오나

출생 순위달서구 출산축하금 첫 지급 시점다음 지급 시점
둘째아기가 만 1세가 될 때없음 (한 번에)
셋째 이상신청한 다음 달 10일쯤첫 지급일로부터 1년 뒤

신청은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출생신고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주민등록 등·초본은 담당 공무원이 확인하므로 따로 떼어 갈 필요가 없어요.

쌍둥이처럼 한 번에 여럿을 낳았다면 출생 순위대로 아이마다 신청서를 따로 냅니다. 입양한 아이는 주민등록상 둘째 이상이면서 출생 후 1년이 안 된 아기일 때 대상이에요.

주의

달서구 출산축하금은 출생일로부터 1년 안에 신청해야 합니다. 둘째는 돈이 만 1세에 나오지만, 신청은 그보다 먼저 해 둬야 해요.

둘째 축하금을 두고 가장 흔한 착각은 출생신고만 하면 다음 달에 들어온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둘째 50만원은 아기 첫돌 무렵에 들어오니, 출산 직후 생활비 계획에는 넣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출생신고 뒤 바로 축하금을 기다리다 당황한 부모가 첫돌 무렵 50만원을 받는 세 칸 만화
둘째 50만원은 첫돌쯤

첫째는 현금 대신 육아용품 20만원어치

첫째를 낳으면 달서구에서 20만원 상당 육아용품을 받아요.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휴대용 유모차나 아기띠 중 하나를 고릅니다. 입양한 첫째도 대상이에요.

정부24 안내에는 신청일 현재 부 또는 모가 달서구에 주민등록이 있고, 첫째와 같은 세대일 것만 요건으로 나와 있습니다. 둘째 이상 축하금처럼 출생 1년 전부터 살았어야 한다는 문구는 없어요.

신청은 방문으로만 받아요. 출생신고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주민등록등본을 들고 가면 되고, 가족관계증명서를 더 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한은 출생일로부터 1년 안이고, 물품은 신청한 다음 달 말일쯤 받아요.

대구시 출생축하금은 거주기간을 따로 보지 않아요

대구시 출생축하금은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 200만원을 현금으로 한 번에 줍니다. 첫째는 대상이 아니에요.

출생일 또는 신청일 현재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이 대구에 있고, 아기가 대구에서 출생신고를 해 주민등록번호를 받았으면 됩니다. 정부24 안내에는 최소 거주기간 문구가 없어요. 그래서 이사 직후에 아기를 낳은 가정도 대구시 축하금은 먼저 받고, 달서구 축하금은 거주 1년이 찬 뒤에 받는 순서가 될 수 있어요.

늡대가 대구시 축하금 문은 바로 열리고 달서구 축하금 문은 거주 1년 달력을 넘겨야 열리는 모습을 가리키는 그림
시는 지금 주소, 구는 1년 전부터의 주소를 봐요

신청은 출생신고할 때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에 함께 적어 내는 방식입니다. 정부24 안내에는 방문 신청만 나와 있고 접수는 상시예요.

출생신고 때 함께 내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그때 빠뜨렸다면 언제까지 낼 수 있는지 대구시 출산보육과(053-803-5452)나 달구벌콜센터(120)에 물어보세요. 입금 시기와 현금 계좌로 들어오는지, 대구로페이로 들어오는지도 같은 곳에서 알려 줍니다.

이혼이나 재혼으로 형제 관계가 복잡하거나, 다른 시도에서 낳은 첫째가 있다면 이번 아기를 몇째로 보는지도 함께 물어보세요.

국가에서 함께 나오는 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첫만남이용권 —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

2024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아기는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을 한 번에 받아요.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하거나 복지로·정부24에서 신청하면, 신청일로부터 30일 안에 지급이 결정됩니다.

하남시 보건소 안내에 따르면 사용기한은 출생일로부터 2년이고, 지나면 남은 금액은 자동으로 사라져요. 아기 몫의 정확한 사용기한은 복지로나 보건복지상담센터(129)에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유흥·사행·레저 업종과 면세점에서는 쓸 수 없고, 온라인 구매는 됩니다.

부모급여 — 0세 월 100만원, 1세 월 50만원

2026년 부모급여는 만 2세 미만에게 0세 월 100만원, 1세 월 50만원이에요. 출생일로부터 60일 안에 신청하면 태어난 달부터 소급해 받습니다. 집에서 키우면 매달 25일에 들어와요.

어린이집에 다니면 보육료를 뺀 차액을 현금으로 받습니다. 0세는 100만원에서 기본보육료 58만4천원을 뺀 41만6천원, 1세는 보육료가 51만5천원이라 차액이 없어요. 차액은 다음 달 20일에 들어옵니다.

아동수당 — 달서구는 월 10.5만원

보건복지부가 2026년 4월 발표한 기준으로, 2026년 아동수당은 9세 미만이 받아요. 달서구는 비수도권 지역으로 분류돼 5월 이후 월 10.5만원입니다. 정부24 아동수당 안내에는 아직 만 8세 미만·월 10만원으로 나와 있는데, 법 개정 뒤 4월에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것이 바뀐 기준이에요.

대구에서도 군위군, 남구, 서구는 인구감소지역 우대지역이라 금액이 더 많지만, 달서구는 해당하지 않아요. 아동수당도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안에 신청하면 태어난 달부터 받고, 매달 25일에 들어옵니다. 부모급여나 보육료를 받는지와 상관없이 따로 나와요.

그래서 0세 아기를 집에서 키우면 부모급여 100만원과 아동수당 10.5만원을 합쳐 매달 110.5만원, 1세가 되면 매달 60.5만원이 들어옵니다.

부모급여 100만원과 아동수당 10.5만원을 더해 0세 월 110.5만원, 1세 월 60.5만원을 크게 보여 주는 카드
0세 월 110.5만원

임신 중과 산후에 달서구보건소에서 챙길 것

임신 12주 안이라면 달서구보건소에서 B형간염 항원항체, 빈혈, 매독, 에이즈, 소변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임신 24~28주에는 임신성 당뇨 검사를 하는데, 4시간 이상 굶고 가야 하고 결과지는 그날 나옵니다.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를 들고 보건소에 가면 돼요(건강증진과 053-667-5691).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모든 출산가정이 대상이고, 이용권으로 나옵니다.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 안에 복지로나 산모 주소지 보건소에서 신청해요. 금액은 출산 순위와 소득에 따라 달라서, 보건소(053-667-5644)에 먼저 전화로 상담한 뒤 신청하라고 안내하고 있어요.

이 서비스를 쓰지 않았다면 대구형 산모 건강관리사의 산후경비를 볼 차례예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면 산후조리원 이용료 같은 산후 비용을 가구당 최대 20만원까지 받습니다. 출산일로부터 60일이 지난 뒤부터 6개월 안에 정부24나 보건소에서 신청하고, 대구로페이 카드 사본과 카드·현금영수증 같은 비용 증빙이 필요해요. 2026년에 태어난 아기까지 해당합니다.

같은 사업의 본인부담금 지원은 2025년 출생아까지만이라, 2026년에 태어난 아기는 받을 수 없어요. 예전 후기에서 본인부담금 지원 이야기를 봤다면 2026년 출생아에게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보건소 창구 앞에서 산모수첩을 들고 상담을 기다리는 부부를 그린 생성형 실사 이미지
보건소 전화 상담부터

대구시는 2026년에 의료비 지원도 넓혔어요.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한도는 최대 2,700만원으로 올랐고,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는 소득과 관계없이 최대 300만원, 난임 시술비는 회당 최대 170만원입니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기준도 기준중위소득 250% 이하로 완화됐어요.

출생신고하러 갈 때 한 번에 챙기는 순서

출생신고하러 행정복지센터에 갈 때 대부분을 한 번에 끝낼 수 있어요. 그 뒤로는 날짜만 놓치지 않으면 됩니다.

  1. 출생신고 날 —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로 대구시 출생축하금, 달서구 출산축하금(둘째 이상),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을 함께 신청합니다. 첫째라면 주민등록등본을 챙겨 육아용품도 같은 날 신청하세요
  2. 출산 후 60일 안 — 부모급여·아동수당 신청이 빠지지 않았는지 보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이용권도 이 안에 신청합니다
  3. 출산 60일 뒤~6개월 안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안 썼다면 대구형 산후경비 최대 20만원을 신청합니다
  4. 출생일 1년 안 — 달서구 출산축하금과 육아용품의 마지막 신청 기한이에요

출생신고 날, 출산 후 60일, 60일에서 6개월, 출생일 1년까지 네 구간마다 신청할 지원금을 표시한 시간표
날짜 넷만 기억하면 끝

이사 온 지 1년이 안 됐거나 둘째 이상을 낳는다면, 출생신고 가기 전날 가족정책과(053-667-3522)에 전화 한 통부터 하세요. 시·구 축하금을 둘 다 받는지와 언제 신청하는지, 이 두 가지 답을 들고 가면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끝낼 수 있어요.

참고: 정부24 「달서구 출산축하금 지원」 · 정부24 「달서 Happy 육아용품 지원」 · 정부24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 정부24 「달서구 임산부 산전관리 및 검사 지원」 · 「대구광역시달서구 출산축하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 · 정부24 「출생축하금 지원」(대구광역시) · 정부24 「대구형 산모 건강관리사 지원」 · 대구광역시 「출산지원/다자녀지원」 · 「대구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 대구광역시 보도자료 「임신부터 양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확대」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아동수당 대상·금액 확대, 4월부터 지급 시작」 · 복지로 「2026년 부모급여 지원 안내」 · 하남시 보건소 「첫만남이용권」 · 뉴스핌 「대구 달서구, 둘째 자녀 출산축하금 이달부터 본격 지급」 · 헤럴드경제 「대구 달서구, 둘째 자녀 출산축하금 2월부터 본격 지급」 · 경향신문 「대구, ‘신생아 의료비’ 최대 2700만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