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출산 육아 지원금, 첫째 210만원·둘째 410만원 받는 조건
📌 2026년 10월 29일 기준
출생신고를 하러 가면 서류가 한꺼번에 쏟아져요. 어느 돈이 동구 돈이고 어느 돈이 대구시 돈인지, 무엇을 언제까지 내야 하는지 헷갈리기 쉽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대구 동구에서 아이를 낳으면 출생 때 한 번에 받는 돈이 첫째 210만원, 둘째 410만원, 셋째 이상 510만원이에요. 정부 첫만남이용권, 대구시 출생축하금, 동구 아이사랑 통장개설축하금 세 가지를 더한 금액이고, 세 가지 모두 안내에 소득 기준이 적혀 있지 않아요. 여기에 집에서 키우면 0세 동안 부모급여가 매달 100만원씩 나옵니다.
다만 이 금액은 세 가지를 모두 기한 안에 신청했을 때의 이야기예요. 출생축하금은 둘째부터만 나오고, 통장축하금은 신청하는 날까지 동구에 계속 살아야 합니다. 아래에서 돈마다 누가, 언제까지, 어디서 신청하는지와 놓치기 쉬운 조건을 차례로 짚었어요. 지금 접수가 되는지와 지급 일정은 신청 전에 전화 한 통으로 물어보면 됩니다.
그래서 아이 순서별로 얼마를 받나
출생 때 한 번에 받는 돈은 세 가지예요. 첫만남이용권만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들어오고, 나머지 둘은 통장으로 들어옵니다.
| 지원 | 첫째 | 둘째 | 셋째 이상 | 누가 주나 |
|---|---|---|---|---|
| 첫만남이용권 | 200만원 | 300만원 | 300만원 | 정부 |
| 출생축하금 | 없음 | 100만원 | 200만원 | 대구시 |
| 아이사랑 통장개설축하금 | 10만원 | 10만원 | 10만원 | 동구 |
| 합계 | 210만원 | 410만원 | 510만원 |
첫만남이용권과 대구시 출생축하금은 함께 받아요. 대구시가 3월에 낸 보도자료에서 “첫만남이용권과 함께 대구시 자체 출생축하금"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출생축하금과 통장개설축하금도 서로 막는 문구 없이 따로 운영되는 사업이에요.

대구시 출생축하금 — 둘째부터, 첫돌 전날까지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 200만원을 한 번 받아요. 첫째는 대상이 아닙니다. 예전에 매달 나눠 주던 동구 「출산장려금」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아까지만 지원하고 끝났어요. 2026년에 태어난 아이는 이 출생축하금만 보면 됩니다.
받으려면 세 가지가 맞아야 해요.
- 출생신고할 때 아이 주민등록지가 동구일 것
- 출생일(또는 신청일)에 아빠나 엄마의 주민등록지가 동구일 것
- 실제로 아이를 키우고 있을 것
거주 기간 요건은 안내에 없어요. 동구로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어도 주민등록만 맞으면 됩니다. 대구 안에서 다른 구로 이사했다면 신청하는 날 기준으로 그 구에서 줍니다.
신청은 출생신고할 때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함께 하거나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어요. 아빠나 엄마가 신청하고, 신청서와 통장 사본(아이 또는 아빠·엄마 명의)을 냅니다. 돈은 신청한 다음 달 15일쯤 들어와요. 기한은 아이 첫돌 전날까지입니다.
출생축하금은 대구시 예산으로 주는 돈이에요. 같은 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임신 전 가임력 검사비는 2026년 예산이 바닥나, 8월 28일 이후 청구분은 2027년 1월에 지급한다는 공지가 올라와 있습니다. 출생축하금은 이런 공지가 없지만, 연말에 신청한다면 지급 일정을 미리 물어보세요. 대구시 출산보육과(053-803-5452)나 동구보건소 모자건강(053-662-3234)에서 “지금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는지"를 물으면 됩니다.
동구 통장개설축하금 10만원 — 통장 종류를 잘못 고르면 다시 가야 해요
첫째부터 아이 한 명당 10만원을 아이 명의 통장으로 넣어 줘요. 신청한 다음 달 20일쯤 들어옵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 것이 통장이에요.
- 아이 이름으로 된 통장이어야 합니다
- 일반 입출금 통장을 권합니다. 은행은 어디든 괜찮아요
- 정기적금·정기예금 통장은 받을 수 없어요
- 청약저축이 들어간 자유적금은 입금이 안 돼 새로 만들어야 할 수 있어요

또 하나, 아이를 출생등록한 날부터 신청하는 날까지 계속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해요. 출생축하금은 대구 안에서 이사해도 옮긴 구에서 받지만, 통장축하금은 중간에 동구를 떠나면 받을 수 없습니다. 이사 계획이 있다면 이사 전에 먼저 신청하는 편이 안전해요.

기한은 출생일로부터 1년 안이에요. 2025년 12월 1일에 태어난 아이라면 2026년 11월 30일이 마지막 날입니다. 작년 말에 아이를 낳았다면 지금 바로 날짜를 세어 보세요.
신청은 아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와 신분증을 내면 되고, 정부24(행복출산)에서도 할 수 있어요. 온라인으로 하려면 아빠·엄마 공동인증서가 필요합니다. 문의는 동구보건소 053-662-3235로 하면 됩니다.
첫만남이용권 — 받은 날부터가 아니라 태어난 날부터 2년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들어와요. 아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정부24에서 신청합니다.
쓸 수 있는 기간은 출생일로부터 2년이에요. 신청을 늦게 하면 쓸 시간이 그만큼 줄어듭니다. 유흥·사행업소, 이미용실을 뺀 위생업종, 레저, 면세점 같은 곳을 빼면 온라인을 포함해 대부분 업종에서 쓸 수 있어요.
매달 받는 돈 — 부모급여와 아동수당
부모급여는 0세 월 100만원, 1세 월 50만원이에요. 집에서 키우면 첫해에만 1,200만원입니다. 0세에 어린이집을 다니면 보육료는 전액 지원되고, 남는 차액 43만3천원이 현금으로 나와요. 1세에 어린이집을 다니면 보육료만 지원됩니다. 매달 25일에 들어와요.
부모급여는 언제든 신청할 수 있지만,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안에 신청해야 태어난 달부터 소급해서 받아요. 60일을 넘기면 신청한 달부터만 나옵니다.
아동수당은 기본 월 10만원이고, 2026년부터 9세 미만까지 받아요. 보건복지부는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아이에게 월 5천원에서 최대 2만원을 더 준다고 발표했고, MBC 보도에 따르면 비수도권 일반 지역의 추가액은 월 5천원입니다. 우리 아이가 매달 받는 정확한 금액은 복지로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물어보세요.
출산 직후 60일, 놓치면 손해 보는 신청 세 가지
출생축하금과 통장축하금은 1년 가까이 여유가 있지만, 아래 셋은 60일 안에 끝내야 제대로 받아요.
- 부모급여 — 60일 안에 신청해야 출생한 달부터 받음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바우처 —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까지 신청
-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 60일 안에 신청하면 24개월을 모두 받음
출생신고할 때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통합 신청서로 부모급여와 다른 지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요. 서류를 여러 번 내지 않으려면 이때 한꺼번에 챙기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산후도우미 바우처냐, 산후경비 20만원이냐
둘 중 하나만 고를 수 있어요. 정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바우처를 쓰면 대구형 산후경비 20만원은 받을 수 없습니다.
정부 바우처는 건강관리사가 집으로 와서 산모와 아기를 돌봐 주는 서비스예요. 기초생활·차상위 가정,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 기본 대상이고, 그 밖의 출산 가정도 예외로 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가격표를 보면 첫째 아이 표준 10일 서비스는 가격이 146만4천원이고,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은 100만2천원을 지원받아 46만2천원을 냅니다. 소득 기준 밖 가정은 76만4천원을 지원받고 70만원을 내요. 바우처는 출산일로부터 90일 안에 써야 하고, 예약을 확정한 뒤에는 기간을 바꿀 수 없어요. 동구에는 노엘 산후도우미, 베스트 맘, 산모케어365, 이레아이맘 산모신생아 네 곳이 제공기관으로 등록되어 있어요.
대구형 산후경비는 바우처를 쓰지 않은 가정이 산후조리원 비용이나 한약재 구입비를 가구당 20만원까지 대구로페이로 돌려받는 제도예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고 산모와 아기 주민등록이 대구여야 합니다. 4인 가구라면 월 974만3천원,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으로는 36만410원이 기준이에요. 2026년에 태어난 아이는 출산일로부터 60일이 지난 뒤부터 6개월 안에 산모 주소지 보건소나 정부24에서 신청합니다. 조리원 영수증 같은 비용 증빙과 대구로페이 카드 사본을 챙기세요.
예전에는 대구형 사업으로 바우처 본인부담금을 대신 내 주기도 했지만, 이 지원은 2025년 출생아까지만이에요. 2026년 출생아는 산후경비 20만원만 남아 있습니다.
산후조리원에 들어갈 계획이고 집에 도우미를 부를 생각이 없다면 산후경비 20만원 쪽이 맞아요. 퇴원 뒤 집에서 도움이 꼭 필요하다면 바우처의 지원 폭이 훨씬 큽니다. 문의는 동구보건소 053-662-3235로 하면 됩니다.

기저귀·분유 지원 — 다자녀 가정은 기준이 넓어졌어요
기저귀 월 9만원, 조제분유 월 11만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줘요. 2세 미만 아이를 둔 기초생활·차상위·한부모 가정이 대상이고, 중위소득 기준 이하인 장애인 가정과 다자녀(2명 이상) 가정도 받습니다.
2026년 7월 1일부터 다자녀·장애인 가정의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80%에서 100%로 넓어졌어요. 4인 가구는 월 649만5천원,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으로는 23만6,378원이 기준입니다. 둘째를 낳은 4인 가족이라면 건강보험료부터 보세요.
조제분유는 산모가 아프거나 해서 모유를 먹일 수 없다는 의사진단서가 있어야 하고, 영양플러스 조제분유와 함께 받을 수 없어요. 아이 생후 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안에 신청해야 24개월을 다 받습니다. 문의는 053-662-3235입니다.
우주복 선물과 다자녀 혜택도 챙겨 보세요
로컬세계 보도에 따르면 동구는 2026년 1월 1일 이후 태어나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한 가정에 아기 우주복과 손수건 세트를 준다고 해요. 출생신고할 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지금도 받을 수 있는지는 출생신고하러 갔을 때 창구에서 함께 물어보세요.
아이가 둘이 되면 대구아이조아카드를 만들어 두는 것이 좋아요. 자녀 2명 가정은 부모가, 3명 이상이면 부모와 자녀(6~18세)가 발급받고, 부모 카드는 아이엠뱅크(1566-5050)에서 만듭니다. 동구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혜택은 이렇습니다.
- 동구청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2자녀 이상, 아이조아카드 소지 운전자의 비사업용 차량) — 교통과 053-662-3595
-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 대여료 면제 (2자녀 이상, 7세 이하 취학 전) — 053-662-3527
- 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도서실·장난감대여실 연회비 1만원 면제 (2자녀 이상)
- 아양아트센터 아카데미 10%, 스포츠센터 20% 감면 (3자녀 이상)
임신 중이라면 지금 챙길 것
출산 전이라면 동구보건소에 임산부 등록부터 하세요. 철분제(16주 이후, 최대 5개월분)와 엽산제(12주까지, 최대 2개월분), 임신 초기 검사와 임신성 당뇨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임신 중 고위험 질환으로 입원했다면 입원 치료비의 90%를 최대 30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외래는 빠지고, 분만일로부터 6개월 안에 신청해야 해요. 난임 시술비는 대구형 지원이 따로 있으니 회당 금액과 횟수는 동구보건소(053-662-3233·3236)에 물어보세요.
신청 전에 이것만 정리하면 돼요
출생신고하러 갈 때 아이 명의 입출금 통장, 신분증, 아빠나 엄마 명의 통장 사본을 챙기세요. 그때 출생축하금(둘째부터), 통장개설축하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을 한 번에 신청하면 기한을 놓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산후조리 계획은 출산 전에 정하세요. 집에 도우미를 부를지, 조리원만 갈지에 따라 정부 바우처와 산후경비 20만원 중 하나를 고르게 됩니다. 연말에 신청한다면 동구보건소 모자건강(053-662-3234)에 지급 일정을 한 번 물어보면 마음이 편해요.
참고: 동구보건소 출생축하금 지원 · 동구보건소 동구아이사랑 통장개설축하금 지원 · 동구보건소 첫만남이용권 지원 · 동구보건소 대구형 산모건강관리사 파견 · 동구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 동구보건소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 동구보건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의료비 지급 지연 안내 · 대구광역시 출산지원/다자녀지원 · 대구광역시 부모급여 지원 · 대구시 보도자료 「임신부터 양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확대」 · 복지로 「아동수당 9세 미만으로 확대」 · MBC 비수도권 아동수당 추가 지급 보도 · 로컬세계 「출생 축하에서 양육 응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