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출산 육아 지원금, 올해부터 둘째도 20만원… 거주 조건
📌 2026년 10월 28일 기준
광산구에서 아이를 낳으면 받는 돈은 구청, 옛 광주시(지금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부에서 따로 나와요. 이름이 비슷하고 신청하는 때도 서로 달라서, 출생신고 날 창구에서 하나쯤 빠뜨리기 쉽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2026년에 태어난 아이는 이렇게 받습니다.
- 광산구 다자녀 출생축하금 — 둘째 20만원 · 셋째 45만원 · 넷째 100만원 · 다섯째 이상 300만원. 2026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둘째부터 받아요
- 출생가정 축하 상생카드 — 아이 1명당 50만원, 지역화폐로 받아요. 첫째는 태어났을 때, 둘째 이상은 돌(12개월)이 된 날부터 신청합니다
- 첫만남이용권 — 첫째 200만원 · 둘째 이상 300만원,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 부모급여 — 0세 월 100만원 · 1세 월 50만원
- 아동수당 — 2026년부터 9세 미만까지 매달
돈보다 먼저 볼 것은 언제부터 어디에 살았는지예요. 광산구 축하금은 아이가 태어난 날 부모 중 한 명이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살고 있으면 됩니다. 며칠 이상 살아야 한다는 기간은 없어요. 반면 상생카드와 다태아 축하금은 출생 3개월 전부터 광주에 주민등록이 있어야 합니다.
아래에는 금액과 거주 조건, 신청하는 곳을 차례로 적었어요. 신청 기한처럼 집마다 미리 물어볼 것은 담당 창구 번호와 함께 남겨 두었습니다.
광산구 출생축하금, 둘째부터 얼마 받나
광산구 자체 출생축하금은 둘째 20만원, 셋째 45만원, 넷째 100만원, 다섯째 이상 300만원입니다. 2025년까지는 셋째부터만 줬고, 2026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둘째부터 20만원이 새로 생겼어요. 쌍둥이 이상이면 태어난 순서대로 순위를 매깁니다.
다섯째 이상은 300만원을 한 번에 받지 않을 수 있어요. 출생 때 100만원, 아이가 한 살이 되는 날 200만원으로 나눠 줄 수 있고, 그 사이 다른 지자체로 이사하면 남은 지원금은 나오지 않아요.

받는 데 필요한 것은 세 가지예요.
- 아이가 태어난 날, 아빠나 엄마가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살고 있을 것
- 받는 부모(또는 친권자)와 아기가 같은 주민등록에 올라 있을 것
- 미혼부모와 입양 가정도 받을 수 있어요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고, 출생신고와 함께 내도 됩니다. 돈은 신청한 날 기준 다음 달 25일에 신청한 계좌로 들어와요.
출생신고를 할 때 함께 신청하면 신청 기한을 따로 신경 쓸 일이 없어요. 사정이 있어 나중에 낼 생각이라면 언제까지 받을 수 있는지 광산구 여성아동과(062-960-8455)에 먼저 물어보세요.
참고로 광주의 다른 구는 금액이 다릅니다. 같은 둘째라도 남구·북구는 10만원이고, 동구는 첫째부터 20만원, 서구는 셋째 이상 20만원이에요. 광산구는 셋째 이상에서 금액이 크게 오르는 편입니다.
상생카드 50만원, 첫째와 둘째는 신청하는 때가 달라요
출생가정 축하 상생카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아이 1명당 50만원을 광주상생카드(선불형 지역화폐)로 줍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 것이 신청 시점이에요.
- 첫째: 태어났을 때(0세) 신청
- 둘째 이상: 돌이 되는 날(12개월이 지난 때)부터 신청
그래서 둘째를 낳고 출생신고 날 상생카드를 함께 신청하려 하면 아직 대상이 아니에요. 돌이 지나고 나서 동 행정복지센터를 한 번 더 가야 합니다.

거주 조건은 광산구 축하금보다 까다롭습니다. 출생신고를 하는 부모가 아이가 태어나기 3개월 전부터 광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살았어야 해요. 그리고 받을 때까지 부모와 아이가 광주에 계속 살아야 합니다.
특히 둘째 이상은 돌까지 기다리는 동안 이사를 조심해야 해요. 광주에 출생신고를 한 뒤 다른 시·도로 옮겼다가 다시 돌아오면 받을 수 없습니다. 부모가 모두 외국인이거나 입양한 아이도 대상이 아니에요.

신청은 현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가서 하고, 신분증을 챙기면 됩니다. 카드는 광주 안에서만 쓸 수 있어요.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 쇼핑·배달앱(위메프오는 사용 가능)에서는 결제가 막혀 있고, 공과금도 낼 수 없어요. 사용 기간은 받은 카드에 적힌 유효기간을 따릅니다.
2025년에 태어난 첫째가 아직 상생카드를 받지 않았다면, 지금 신청할 수 있는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물어보세요. 첫째·둘째 모두 마감 시점은 통합특별시 여성가족과(062-613-2282)에서 알려 줍니다.
쌍둥이, 저소득, 장애 가정이라면 더 받는 것
쌍둥이 이상이면 다태아 출생축하금으로 한 가정에 100만원을 한 번 받아요. 상생카드처럼 부모가 출생 3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신청한 다음 달 25일에 들어옵니다.
옛 전남 시·군에 살다가 광산구로 온 지 3개월이 안 됐다면 통합 뒤 그 기간도 인정되는지 출생 전에 물어보세요. 광산구 안내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광주아이키움에는 「광주광역시」로 적혀 있습니다. 출산 지원은 2027년 통합 예정이고 지금은 살던 권역의 기존 서비스를 쓴다는 것이 공식 안내예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장애인·한부모 가정이 아이를 낳았다면 광주형 산후조리비를 받을 수 있어요. 2026년 광주아이키움 안내 기준으로는 이렇습니다.
- 산모 1인당 10만원, 광주상생카드로 지급 (현금 불가)
-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광주에 주민등록
- 출산일로부터 60일 안에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 2026년 1월부터 예산이 떨어질 때까지
주의
광산구청 출생신고 안내 페이지와 2025년 광주시 보도자료에는 출생아 1인당 50만원, 1년 이상 거주, 1개월 안 신청으로 적혀 있어요. 둘 중 무엇이 맞는지, 예산이 남았는지는 신청 전에 광산구보건소나 통합특별시 건강위생과(062-613-3330)에 물어보세요.
등록 여성장애인이 출산했다면 태아 1명 기준 120만원의 출산비용 지원이 따로 있어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했거나 임신 4개월 이상일 때 유산·사산한 경우도 포함돼요.
정부 지원은 이렇게 받아요
첫만남이용권은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줍니다. 사는 지역과 소득은 따지지 않아요. 다만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지나기 전에 신청해야 하고, 포인트는 출생일로부터 2년 안에 써야 합니다.
부모급여는 0세에 월 100만원, 1세에 월 50만원이에요. 어린이집을 다니면 보육료를 뺀 나머지를 받습니다.
아동수당은 2026년 법이 바뀌면서 9세 미만까지 받게 됐고, 2030년까지 해마다 한 살씩 올라갑니다. 2026년 5월부터는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아이가 월 5천원에서 최대 2만원을 더 받아요. 한국경제 보도는 2026년 정부 예산안을 다루며 인구감소지역이 아닌 비수도권의 월액을 10만 5천원으로 적었습니다. 광산구 아이가 받는 정확한 월액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물어보세요.
생활비에서 바로 줄어드는 것도 하나 있어요. 3년 미만 아기가 있는 집은 전기요금을 그달 30%, 월 1만 6천원까지 깎아 줍니다. 한전ON이나 123번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2026년에 둘째를 낳았다면 광산구 축하금 20만원, 상생카드 50만원, 첫만남이용권 300만원을 합쳐 370만원을 한 번씩 받습니다. 여기에 부모급여와 아동수당이 매달 붙어요. 광산구 안내와 상생카드 안내, 첫만남이용권 안내 어디에도 서로 함께 받지 못한다는 문구는 없습니다. 출생신고 날에는 광산구 축하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을 함께 신청하고, 상생카드는 돌이 지난 뒤 다시 신청하면 돼요.
출생신고 날 한 번에 신청하는 방법
출생신고를 하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면 「행복출산 원스톱」으로 여러 지원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어요. 집에서 하고 싶다면 정부24의 「행복출산」 메뉴를 쓰면 됩니다. 신분증을 챙기고, 출생신고를 먼저 해 두고 나중에 따로 신청한다면 가족관계증명서도 가져가세요.

창구에서는 아래 순서로 말하면 빠뜨릴 일이 줄어요.
- 출생신고와 함께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신청
- 둘째 이상이면 광산구 다자녀 출생축하금 신청, 받을 계좌 알려 주기
- 첫째면 상생카드 신청. 둘째 이상이면 돌 이후에 다시 오기
- 쌍둥이면 다태아 출생축하금, 저소득·한부모 가정이면 산후조리비까지

이미 끝났거나 아직 시작 전인 것
광산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1인당 24만원 상당, 자부담 4만 8천원)은 2026년 접수가 이미 끝났어요. 2025년 1월부터 2026년 4월 사이 태어난 아이를 둔 소상공인 가정에 50만원을 주던 출생 특별지원금도 마감됐습니다.
아직 시작 전인 것도 있어요. 통합특별시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쓰지 않는 산모에게 160만원을 주는 「산모건강수당」(가칭)을 2027년 하반기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어요. 소득 기준은 없고 통합특별시에 1년 이상 산 산모가 대상입니다. 무료 공공산후조리원은 옛 전남 22개 시·군 산모가 쓰는 곳이라, 광산구 산모라면 수당 쪽을 지켜보면 됩니다. 조례가 생기기 전이라 지금은 신청할 수 없어요.
정부 지원도 바뀔 예정이에요. 한국경제와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첫만남이용권·부모급여·아동수당을 「아이맞이 지원금」과 「아동기본수당」으로 묶는 개편이 추진되고 있고, 아이맞이 지원금은 첫째 1,000만원·둘째 1,200만원·셋째 이상 1,500만원으로 보도됐어요. 뉴시스는 2027년 7월 1일 시행으로 전했습니다. 이미 태어난 아이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보건복지부 상담센터(129)에 물어보세요.
광산구 조례에는 임산부·24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 교통비 지원과 출산축하용품 지원 근거도 들어 있어요. 지금 신청할 수 있는지, 무엇을 얼마나 주는지는 광산구 여성아동과(062-960-8455)에 물어보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5년에 태어난 둘째도 광산구 축하금 20만원을 받을 수 있나요? 광산구 발표는 2026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둘째부터예요. 2025년생 둘째가 소급해서 받을 수 있는지는 광산구 여성아동과(062-960-8455)에 물어보세요.
전입한 지 한 달 만에 아이를 낳았어요. 아무것도 못 받나요? 아니에요. 광산구 축하금은 출생일에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살고 있으면 되고, 첫만남이용권·부모급여·아동수당은 사는 기간과 상관없어요. 출생 3개월 전 거주가 필요한 것은 상생카드와 다태아 축하금입니다.
둘째 상생카드를 기다리는 중에 광산구에서 북구로 이사해도 되나요? 광주 안에서 옮기는 것은 「광주 계속 거주」에 해당해요. 문제가 되는 것은 다른 시·도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경우입니다. 이사 뒤에는 현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옛 전남에서 하는 출생기본소득도 받을 수 있나요? 통합특별시 발표에서 출생기본소득은 옛 전남에서 시범 운영하는 사업으로 소개돼 있어요. 광산구 주민이 신청할 수 있는지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물어보세요.
이 순서로 움직이면 돼요
출산 전이라면 광주로 옮긴 날짜부터 보세요. 출생 3개월 전부터 광주에 주민등록이 있어야 상생카드와 다태아 축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생신고 날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통 지원 세 가지와 광산구 축하금을 함께 신청하고, 첫째라면 상생카드까지 끝내세요. 둘째 이상이라면 돌이 되는 날을 달력에 적어 두고, 그때까지 다른 시·도로 주소를 옮기지 않으면 됩니다.
참고: 광산구청 광산복지로 임신·출산 안내 · 국가법령정보센터 광주광역시 광산구 출산ㆍ양육 지원 조례 · 광산구 보도자료 「2026년부터 둘째 출생축하금 20만 원」 · 광주아이키움 출생 경제적 지원 · 옛 광주시 보도자료 「출생가정에 축하 상생카드 50만원 지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도자료 「산모건강수당 신설」 · 복지로 「아동수당 9세 미만으로 확대」 · 한국경제 「강원 양구, 아동수당 12만원 받는다」 · 한국경제 「부모급여 아동수당 없어진다…아이맞이 지원금으로 통합」 · 뉴시스 「전남 ‘셋째 출생~12세’ 최대 7400만원…내년 7월 스타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