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출산 육아 지원금 첫째 500만·둘째 1,000만 원, 신청 전 거주 기간부터 보세요

📌 2026년 10월 23일 기준

제주시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제주도 육아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요. 첫째는 5년에 걸쳐 500만 원, 둘째 이상은 2026년생부터 9년에 걸쳐 1,000만 원입니다. 첫째 지원금은 예전에 50만 원이었는데 2025년생부터 500만 원으로 크게 늘었어요.

문제는 금액보다 받을 수 있는지예요. 이 부분만 먼저 보면 됩니다.

  • 거주 기간: 아이 출생일 기준으로 첫째는 6개월, 둘째 이상은 12개월 전부터 계속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살아야 해요
  • 신청 기한: 아이가 태어난 날부터 1년 안에 신청해야 해요
  • 신청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또는 정부24 「행복출산 통합신청」
  • 전출: 부모나 아이가 제주를 떠나면 지원이 끊기고, 다시 돌아와도 이어 받지 못해요

아래에서는 연차별로 얼마씩 들어오는지, 이사 온 지 얼마 안 된 가정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같은 시기에 함께 챙길 제주 지원과 나라 지원까지 차례로 담았어요. 지금 접수 상황처럼 그날그날 달라지는 것은 제주시 주민복지과에 묻는 편이 빠릅니다.

그래서 얼마를, 몇 년에 걸쳐 받나

한 번에 다 나오지 않아요. 매년 한 번씩 나눠서 들어옵니다.

첫째(행복한 첫아이 육아지원금) — 2025년 1월 1일 이후 태어나거나 입양된 첫째아가 대상이에요. 5년간 500만 원을 이렇게 나눠 받습니다.

아이 나이0세1세2세3세4세합계
금액50만 원120만 원120만 원110만 원100만 원500만 원

첫째 육아지원금을 0세부터 4세까지 해마다 받는 금액을 막대로 비교한 그래프
1~2세 때 가장 많이 들어와요

둘째 이상(해피아이 육아지원금) — 2026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둘째아 이상은 9년간 1,000만 원이에요. 0세에 50만 원, 1세부터 7세까지 해마다 120만 원, 8세에 110만 원을 받습니다.

2025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둘째아 이상은 기간이 짧아요. 5년간 해마다 200만 원씩, 모두 1,000만 원입니다. 총액은 같고 나눠 받는 기간만 달라요.

제주도 안내 페이지 한 곳에는 첫째 500만 원이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으로 적혀 있어요. 도와 시 보도자료는 모두 2025년 1월 1일 이후로 안내하고 있으니, 2025년생 첫째를 둔 가정은 신청할 때 제주도 복지정책과(064-710-2875)에 한 번 물어보면 마음이 편합니다.

도와 시 안내에는 소득 기준 문구가 없어요. 제주시는 2026년 육아지원금 예산으로 90억 원을 잡았고, 7천여 가구에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다면 — 거주 기간이 먼저예요

받을 수 있는지를 정하는 것은 거주 기간이에요. 아이 출생일을 기준으로 거꾸로 셉니다.

  • 첫째: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계속 제주도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해요
  • 둘째 이상: 출생일 기준 12개월 전부터 계속 제주도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아이와 함께 살아야 해요

이 기간이 모자라도 바로 끝은 아니에요. 계속 살아서 기간을 채우면 그때부터 대상이 됩니다. 둘째 이상은 12개월이 지난 날부터 신청할 수 있어요. 첫째가 6개월을 못 채운 경우 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는지는 제주도 복지정책과에 물어보세요.

아이 쪽 요건도 있어요. 제주도에서 출생신고를 해서 주민등록번호를 받고, 엄마나 아빠의 주민등록표에 올라 있어야 합니다. 입양은 출생일로부터 48개월 이하인 아이를 입양한 경우에 한해요.

첫째 6개월, 둘째 이상 12개월 거주 기간과 출생신고 요건을 체크리스트로 정리한 카드
우리 집은 몇 개월째일까?

받다가 끊기는 경우도 있어요

주의

부모나 아이가 제주도 밖으로 주소를 옮기면 육아지원금은 그때 중단됩니다. 나중에 다시 제주로 전입해도 지원은 이어지지 않아요.

여러 해에 나눠 받는 돈이라 이 규칙이 특히 중요해요. 둘째를 2026년에 낳았다면 아이가 8세가 될 때까지 제주에 살아야 1,000만 원을 다 받습니다. 직장 발령이나 이사 계획이 있다면 남은 연차 금액을 따져 보고 정하는 편이 좋아요.

거짓 서류나 거짓 주민등록으로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 지원이 중단되고, 받은 돈도 돌려줘야 합니다.

제주 밖으로 전출하면 육아지원금이 끊기고 다시 전입해도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주는 만화
돌아와도 다시 안 붙어요

신청은 언제, 어디서 하나

아이가 태어난 날부터 1년 안에 신청해야 해요. 부모의 거주 기간이 12개월이 안 됐던 경우에는 12개월이 지난 날부터 1년 안입니다.

가장 편한 방법은 출생신고할 때 함께 하는 거예요.

  1. 주민센터에서: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면서 출산서비스 통합 신청서를 함께 내요
  2. 온라인으로: 정부24에서 온라인 출생신고를 한 직후 「행복출산 통합신청」으로 이어서 신청해요

주민센터에 갈 때는 신청인 신분증,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또는 해피아이 지원금 신청서), 엄마·아빠나 아이 이름으로 된 통장 사본을 챙기세요. 다른 사람이 대신 갈 때는 대리인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가 더 필요해요.

행복출산 통합신청에서는 첫만남이용권·아동수당·부모급여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어요. 출생신고 날 한 번에 끝내 두면 기한을 놓칠 일이 줄어듭니다.

출생일부터 1년 안에 주민센터나 정부24에서 신청하는 방법과 준비물을 단계별로 보여 주는 카드
1년 안에, 출생신고 날 한 번에

주민센터 창구에서 아기를 안은 부부가 출생신고 서류를 내는 생성형 실사 이미지
생성형 이미지 · 출생신고 날 함께 신청하면 편해요

2년 차부터 몇 월에 들어오는지, 해마다 다시 신청해야 하는지는 제주시 주민복지과 복지행정팀(064-728-2511)에 물어보면 됩니다. 올해 예산이 남아 지금도 정상 접수 중인지도 같은 곳에서 알려 줘요. 첫만남이용권이나 다른 시·도에서 받던 출산지원금과 함께 받을 수 있는지는 제주도 복지정책과(064-710-2875)에 물어보세요.

출산 앞뒤로 함께 챙길 제주 지원

육아지원금 말고도 제주도와 제주시가 따로 주는 지원이 있어요. 해당되는 것만 골라 보세요.

출산여성 한약 지원 15만 원 — 출산(예정)일에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이면 받을 수 있어요. 올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임신 30주부터 출산 후 4개월 사이에 주민센터에서 신청하고, 서류를 받은 뒤 3개월 안에 참여 한의원에 가면 돼요. 2026년 12월까지 운영하고 예산이 떨어지면 일찍 마감합니다. 유산·사산을 겪었어도 병원 확인서로 신청할 수 있어요.

산후조리비 — 2025년에는 산후조리원 비용으로 40만 원을 지원했고, 조리원 이용이 끝난 뒤 60일 안에 보건소에 신청하는 방식이었어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은 가정은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올해 금액과 신청처는 제주보건소 모자보건실(064-728-4092~4094)에 물어보세요.

1인 여성 소상공인 출산급여 90만 원 — 혼자 가게를 꾸리는 여성 사장님이 2026년에 출산했다면 볼 만해요. 월 30만 원씩 3개월분을 한 번에 받습니다. 출산 관련 고용보험을 적용받지 않고, 제주도에 살며 아이를 제주에 출생 등록했고, 제주에 사업장을 두고 출산일 기준 6개월 이상 운영했으며, 전년도 매출이 1,200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3개월 매출이 있어야 해요. 다섯 가지를 모두 갖춰야 합니다. 신청은 주민센터에서 연중 받지만 올해 예산이 1억 1,880만 원이라 소진되면 일찍 끝날 수 있어요. 문의는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064-728-7513)입니다.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150만 원 — 나라에서 주는 돈이에요. 출산 전 18개월 중 3개월 이상 소득 활동을 한 1인 사업자, 프리랜서·특수형태근로자, 일용근로자 등이 대상입니다. 월 50만 원씩 3개월, 모두 150만 원이고 출산일부터 1년 안에 고용24나 고용센터에서 한 번 신청해요. 위의 소상공인 출산급여와는 별도라서, 두 가지 요건을 다 채우면 합쳐 2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제주시 고용센터는 중앙로 165, 3층(759-2450)에 있습니다.

손주돌봄수당 — 맞벌이 등으로 할머니·할아버지가 2447개월 손주를 돌보는 집이라면 챙겨 보세요. 한 달에 40시간 이상 돌보면 아이 1명 월 30만 원, 2명 45만 원, 3명 60만 원입니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 대상이고, 조부모가 4시간 이상 교육을 들어야 해요. 어린이집 이용 시간이나 정부 아이돌봄서비스와는 겹쳐 받지 못합니다. 신청은 매월 115일 주민센터에서 해요.

신혼·출산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 혼인신고나 출산 뒤 7년 안의 무주택 가구가 전세대출 이자를 대출잔액의 1.5%,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아요. 2자녀 이상 가구는 2%, 최대 190만 원입니다. 올해 3차 접수는 9월 30일에 끝났으니 다음 접수 공고를 기다려야 해요. 문의는 제주시 주택과(064-728-3072)입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 둘째를 계획 중이라면 제주보건소에서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연중 검사비를 지원해요. 여성 난소기능(AMH) 검사·부인과 초음파는 최대 13만 원, 남성 정액검사는 최대 5만 원까지입니다.

출산여성 한약, 소상공인 출산급여,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손주돌봄수당 금액을 네 칸에 정리한 인포그래픽
해당되는 칸만 보세요

나라에서 함께 나오는 돈

제주시에서 태어난 아이도 전국 공통 지원을 똑같이 받아요. 출생신고 때 행복출산 통합신청으로 함께 신청하면 됩니다.

  • 첫만남이용권: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받아요. 2024년 이후 출생아는 생년월일부터 2년 안에 신청하고 써야 합니다
  • 아동수당: 2026년에는 9세 미만 아이가 받아요. 제주시는 비수도권이라 월 10만 5천 원이고, 매월 15일 주민등록 주소지를 기준으로 금액을 정합니다. 신청한 달부터 나오니 미루지 않는 게 좋아요
  • 부모급여: 2024년 1월 시행 기준으로 0세(011개월)는 월 100만 원, 1세(1223개월)는 월 50만 원이에요.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안에 신청해야 태어난 달부터 받습니다. 올해 금액은 복지로나 보건복지상담센터(129)에 물어보세요

첫째를 낳았다면 제주 육아지원금 첫해 50만 원에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아동수당과 부모급여가 함께 들어오는 셈이에요.

출생신고 전에 이것만 해 두세요

  1. 아이 출생 예정일을 기준으로 제주에 주민등록을 둔 지 몇 개월인지 세어 보세요. 첫째는 6개월, 둘째 이상은 12개월입니다
  2. 출생신고 날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챙겨서 육아지원금, 첫만남이용권, 아동수당, 부모급여를 한 번에 신청하세요
  3. 소상공인·프리랜서라면 출산급여 두 가지를, 할머니·할아버지가 돌봐 줄 예정이면 손주돌봄수당을 따로 챙기세요
  4. 앞으로 몇 년 안에 제주를 떠날 계획이 있다면 남은 육아지원금이 끊긴다는 점을 계산에 넣으세요

참고: 제주특별자치도 「육아지원금 및 첫만남이용권 지원」 안내 · 제주특별자치도 보도자료 「첫아이 육아지원금 500만 원으로 대폭 확대」 · 제주시 보도자료 「올해 출산 가정 7천여 가구에 ‘육아지원금’ 지급」 · 「제주특별자치도 출산영향평가 및 출산장려지원 조례」 · 제주시 보도자료 「1인 여성 소상공인 출산급여 지원」 · 제주시 보도자료 「소상공인 ‘출산급여·고용보험료 지원’ 지속 추진」 · 제주특별자치도 보도자료 「출산 여성 지원 강화… 산후조리 비용 부담 덜어준다」 · 제주특별자치도 보도자료 「고용보험 없어도 출산급여 받는다」 · 제주특별자치도 「손주돌봄수당 지원」 안내 · 제주특별자치도 보도자료 「산후조리비 40만원 지원 받으세요」 · 제주시 보도자료 「새해 출산 후 조리비용 지원 확대」 · 제주특별자치도 보도자료 「신혼·출산가구 주택전세자금 이자지원 3차 접수」 · 제주시 보도자료 「임신 준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지원」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아동수당 대상·금액 확대, 4월부터 지급 시작」 · 보건복지부 보도참고자료 「아동수당 지역 지원 금액 확대근거 구체화」 · 정부24 「첫만남이용권 지원」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대폭 인상된 부모급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