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잠정’ 청년미래적금 2026 추가신청, 9월 날짜는 아직 미정
📌 2026년 9월 5일 기준
9월에 추가 신청이 열린다고들 하는데, 시작일과 마감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금융위원회가 8월 28일 자료에 적은 말은 「추가모집 조기 시행(잠정 9월)」까지예요. 그래서 지금 할 일은 신청이 아니라 서류 준비입니다.
3줄 요약
- 청년미래적금은 만 19
34세가 3년간 월 최대 50만원을 넣고 정부기여금 612%와 이자소득 비과세를 받는 적금이에요. - 1차 모집은 2026년 6월 22일에 시작해 8월 7일 계좌개설로 끝났고, 9월 추가 모집과 12월 2차 모집은 아직 날짜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 먼저 확인할 것은 가구원 소득정보 제공 동의와 가족관계증명서예요. 1차 탈락 79.6만명 가운데 40.9만명이 여기서 걸렸어요.
날짜가 언제 나오든 준비가 끝나 있어야 하니, 일정부터 조건과 서류까지 순서대로 짚어 볼게요.
9월 추가 신청과 12월 2차 신청, 지금 어디까지 나왔나
청년미래적금의 남은 모집은 두 가지고, 성격이 서로 다릅니다. 하나는 1차를 놓쳤거나 서류가 모자라 떨어진 청년을 위한 추가 가입기간이고, 다른 하나는 반기별로 돌아가는 정규 2차 가입기간이에요.
금융위원회가 8월 10일 자료에 쓴 표현은 「‘26년 9월 추가 가입기간 운영을 검토 중이며 조만간 구체적인 일정과 절차를 안내 예정」입니다. 8월 28일 관계부처 합동 자료의 인포그래픽에는 「추가모집 조기 시행(잠정 9월)」이라고 한 걸음 더 나간 표현이 있어요. 정규 2차는 6월 15일 사전안내부터 「‘26년 12월 잠정」으로 적혀 있습니다.
왜 두 자료의 말이 다를까요? 뒤에 나온 문서일수록 내부 검토가 진전된 상태를 반영하기 때문이에요. 다만 두 문서 모두 「검토 중」과 「잠정」이라는 말을 떼지 않았습니다. 정부 예산과 전산 일정이 함께 확정돼야 날짜가 붙는 구조라 그렇습니다.
| 모집 구분 | 예정 시기 (2026-09-05 기준, 미확정) | 정부 발표 문서의 표현 |
|---|---|---|
| 추가 가입기간 | 2026년 9월 (잠정) | 조기 시행·검토 중 |
| 정규 2차 가입기간 | 2026년 12월 (잠정) | 잠정 |
날짜가 확정되면 서민금융진흥원 청년미래적금 공식 페이지(fill4young.kinfa.or.kr)와 취급기관 앱 공지에 올라옵니다. 청년금융콜센터 1397번에서 3번을 누르면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무료로 물어볼 수 있어요.
주의
9월 추가 모집이 12월 정규 2차 모집을 앞당긴 것인지, 둘이 따로 열리는지는 아직 정부 발표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12월을 믿고 9월을 흘려보내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얼마 받나 — 기여금 6%와 12%, 그리고 소득선 두 개
이 상품의 핵심은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두 가지예요. 월 납입액에 비율을 곱해 정부가 얹어 주고, 만기에 받는 이자에는 소득세를 매기지 않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25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이고, 2028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하면 비과세가 적용됩니다.
기여금은 두 유형으로 나뉘어요.
| 유형 | 기여금 비율 | 월 최대 기여금 |
|---|---|---|
| 일반형 | 납입액의 6% | 30,000원 |
| 우대형 | 납입액의 12% | 60,000원 |
| 기여금 미지급 구간 | 0% | 0원 |
여기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 것이 소득 기준입니다. 가입할 수 있는 선과 기여금을 받는 선이 다릅니다.
| 구분 (직전연도 2025년 소득) | 총급여 | 종합소득금액 |
|---|---|---|
| 가입 가능선 | 7,500만원 이하 | 6,300만원 이하 |
| 기여금 지급선 | 6,000만원 이하 | 4,800만원 이하 |
총급여가 6,000만원을 넘고 7,500만원 이하면 가입은 되지만 기여금이 0원이고 비과세만 받아요. 1차 모집에서 이 구간으로 가입한 사람이 1.2만명, 전체의 0.9%였습니다. 소상공인은 직전연도 연매출 3억원 이하면 가입 가능하고, 사업장이 여럿이면 합산합니다.
가구 소득도 함께 봅니다. 일반형은 가구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우대형은 150% 이하예요. 본인과 배우자로만 이뤄진 2인 가구이면서 둘 다 소득이 확인되면 각각 250%와 200%로 완화됩니다.
| 가구원 수 | 중위소득 150% (연) | 중위소득 200% (연) |
|---|---|---|
| 1인 | 4,305만 6,234원 | 5,740만 8,312원 |
| 2인 | 7,078만 7,844원 | 9,438만 3,792원 |
| 3인 | 9,045만 6,354원 | 1억 2,060만 8,472원 |
| 4인 | 1억 975만 9,914원 | 1억 4,634만 6,552원 |
(2025년도 기준중위소득이고, 주민등록표 등본상 본인·배우자·부·모·자녀·미성년 형제자매의 소득을 더한 값이에요)
우대형 12%를 받으려면 여기에 하나가 더 붙습니다. 중소기업 재직자는 총급여 3,600만원 이하에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는 총급여 6,000만원 이하에 200% 이하, 소상공인은 연매출 1억원 이하에 150% 이하예요. 신청할 때 유형을 고르지 않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요건을 확인해 자동으로 나눠 줍니다.
금리는 2026년 5월 29일 공시 기준으로 전 취급기관이 기본 연 5%, 3년 고정이에요. 여기에 기관별 우대금리가 최대 3%(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우정사업본부) 또는 최대 2%(수협·iM·부산·광주·전북·경남·카카오뱅크) 붙습니다. 최고 연 7~8%라는 숫자는 이 우대 조건을 모두 채웠을 때 나오는 값입니다.
공통 우대금리도 있어요. 총급여 3,600만원 이하면 0.5%p가 자동으로 붙고,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을 만기 3개월 전까지 이수하면 0.2%p가 더해집니다.
그래서 3년 뒤 손에 쥐는 돈은 얼마일까요? 금융위원회가 월 50만원씩 36개월, 원금 1,800만원을 연 7%로 계산해 공시한 값입니다.
| 유형 (연 7% 가정) | 만기 수령금 | 3년 정부기여금 |
|---|---|---|
| 현행 일반형 (6%) | 2,110만원 | 108만원 |
| 현행 우대형 (12%) | 2,227만원 | 216만원 |
| 2027년 우대형 (15%, 예산안) | 2,285만원 | 270만원 |
| 2027년 지방 중소기업 (25%, 예산안) | 2,479만원 | 450만원 |
(월 50만원을 36개월 꼬박 넣었을 때예요. 중간에 덜 넣은 달이 있으면 기여금도 이자도 줄어듭니다)
현행 우대형 2,227만원은 일반 적금으로 치면 단리 18.2%짜리와 같다는 것이 금융위원회 계산이에요. 일반 적금은 이자에서 15.4%를 떼지만 청년미래적금은 그 세금이 없어서, 세후로 견주면 격차가 더 벌어집니다.
🤭 솔직히 말하면 — 저는 이 상품에서 금리보다 기여금이 본체라고 봐요. 우대형 216만원은 3년간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겨우 만드는 차이거든요.

1차에서 79.6만명이 떨어진 이유
숫자부터 봅니다. 1차 모집에 234.3만명이 신청해 154.7만명이 심사를 통과했고, 최종적으로 138.5만명이 계좌를 열었어요.
떨어진 79.6만명의 사유는 세 가지로 나뉘어요.
| 미통과 사유 | 인원 |
|---|---|
| 가구원 소득정보 동의 미확보·서류 미제출 | 40.9만명 |
| 개인소득 요건 미충족 | 21.1만명 |
| 가구소득 기준 초과 | 16.5만명 |
절반이 넘는 40.9만명이 돈이 아니라 절차에서 떨어졌습니다. 소득이 초과된 사람(21.1만명)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아요.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청년미래적금은 본인 소득만 보는 게 아니라 가구 소득을 함께 봅니다. 그래서 등본에 올라 있는 부모나 배우자가 각자 소득정보 제공에 동의해야 심사가 끝나요. 동의 하나가 비면 그 계좌는 서류 미비로 처리됩니다.
여기에 하나가 더 겹칩니다. 주민등록등본에 조부모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올라 있으면 누가 가구원인지 가려야 해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따로 내야 해요. 조부모는 원칙적으로 가구원에서 빠지지만, 부양 사실을 증빙하면 포함됩니다. 이 절차를 모르고 넘어간 사람이 1차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 저는 1차에서 떨어졌는데, 다시 신청해도 되나요?
동의와 서류에서 걸린 40.9만명은 추가 가입기간에 다시 신청해 재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8월 10일 자료에 명시한 내용이에요. 다만 소득 요건 자체가 초과된 경우는 직전연도 소득이 바뀌지 않는 한 결과가 같습니다.
지금 미리 준비할 것 다섯
날짜가 나온 뒤에 서류를 떼면 늦습니다. 신청 기간이 2주 남짓이었던 1차를 생각하면 더 그래요.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 가구원에게 소득정보 제공 동의를 미리 받아 둡니다. 등본상 본인·배우자·부·모·자녀·미성년 형제자매가 대상이에요. 부모님이 따로 앱을 쓰셔야 하는 절차라 미리 말씀드려 두는 편이 낫습니다.
- 주민등록표 등본을 떼어 세대 구성을 확인합니다. 조부모나 성년 형제가 함께 올라 있으면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하세요.
- 2025년 소득이 국세청에 신고돼 있는지 확인합니다. 상용직·일용직·아르바이트·기간제 무관하고, 신고 소득만 확인되면 됩니다. 직전연도 소득이 없으면 가입이 되지 않아요.
- 소상공인이라면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를 먼저 발급받습니다.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sminfo.mss.go.kr)에서 직접 받아야 하고 평균 7일쯤 걸려요. 사업장이 둘 이상이면 전부 필요합니다.
- 병역을 마쳤다면 병적증명서를 준비합니다. 병역 이행 기간은 최대 6년까지 나이 계산에서 빼 줘서, 만 34세를 넘겼어도 가입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신청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취급기관 앱에서 비대면으로 하고, 서류를 창구에 내는 절차 없이 전산 연계로 심사합니다. 외국인만 지점에서 대면으로 가입해요. 연차를 내고 은행에 갈 일은 없습니다.
선착순이 아닙니다. 요건을 갖춘 청년은 모두 가입할 수 있다고 금융위원회가 1차 때 밝혔어요. 첫날에 몰릴 이유가 없다는 뜻입니다.
주의
1991년 8월 8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경우는 따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1차 사전안내문에 「2차 가입기간 사이에 만 35세에 도달하는 청년은 향후 추가 가입기회가 제한될 수 있다」는 문구가 있었어요. 추가 모집에 이 기준이 그대로 적용되는지는 1397번 3번으로 문의하세요.
저라면 오늘 등본부터 떼어 보겠습니다. 세대 구성은 5분이면 확인되는데,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한 상황이면 그때부터 부모님 동의까지 며칠이 걸리거든요.

2027년 개편 — 15%와 지방 25%는 국회 통과 전입니다
2026년 9월 1일 배포된 금융위원회 2027회계연도 예산안에 개편안이 담겼습니다. 예산이 7,446억원에서 약 1.7조원으로 늘고, 가입 대상이 약 580만명에서 약 960만명으로 확대되는 안이에요.
| 항목 | 현행 (2026년) | 개선안 (2027년 예산안) |
|---|---|---|
| 일반형 요건 | 개인·가구 소득 요건 있음 | 소득 요건 전면 폐지 |
| 일반형 기여금 | 6% | 6% (그대로) |
| 우대형 기여금 | 12% (월 최대 6만원) | 15% (월 최대 7.5만원) |
| 지방 중소기업 우대트랙 | 없음 | 신설, 납입금의 25% |
기존 가입자도 챙깁니다. 예산안 본문에는 「‘26년 기존 가입자에도 소급하여 적용할 계획」이라고 적혀 있어요. 다만 같은 문장에 조건이 붙습니다. 「국회 예산심의를 거쳐 기여금 지급률 등이 확정된 후 이를 반영하여 추진 예정」이라는 대목이에요.
이 표의 오른쪽 칸은 아직 확정된 제도가 아닙니다. 예산안은 9월 초 국회에 제출돼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치고, 본회의 의결로 12월 초 확정될 예정입니다. 심의 과정에서 비율과 시행 시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지방 우대트랙도 아직 윤곽만 나왔습니다. 예산안 원문의 표현은 「지방 소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이 청년미래적금을 가입할 경우 본인 납입금의 25%를 지원」까지예요. 어디까지를 지방으로 볼지, 비수도권 전체인지 별도로 고시하는 지역인지는 확정되면 서민금융진흥원 공식 페이지에 안내됩니다.
저는 이 개편을 기다리며 9월이나 12월 모집을 건너뛰는 선택을 권하지 않습니다. 소급 적용이 계획에 들어 있고, 반대로 국회에서 비율이 조정될 가능성도 열려 있으니 먼저 계좌를 여는 쪽이 잃을 게 적어요.

청년미래적금 관련 궁금증 해결
Q. 총급여가 7,000만원인데 가입되나요?
A. 가입됩니다. 가입 가능선이 총급여 7,500만원이라 조건에 들어요. 다만 기여금 지급선은 6,000만원이라 정부기여금은 나오지 않고, 이자소득 비과세만 적용됩니다.
Q. 청년도약계좌를 갖고 있는데 갈아탈 수 있나요?
A. 갈아타기 절차는 2026년 6월 최초 가입기간에만 운영됐습니다. 두 상품은 중복 가입이 되지 않으니, 지금은 청년도약계좌를 유지할지 해지할지부터 따져 보셔야 해요. 청년도약계좌를 5년 만기까지 채운 경우는 청년미래적금 가입 대상이 아닙니다.
Q. 중간에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일반 중도해지는 정부기여금이 나오지 않고 이자소득에 세금이 붙으며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됩니다. 사망·해외이주·천재지변·퇴직·사업장 폐업·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상해나 질병은 특별중도해지 사유라, 만기해지처럼 기본금리와 기여금과 비과세를 그대로 받아요. 재가입은 해지 2개월 뒤부터 가능합니다.
Q. 우대형으로 가입한 뒤 회사를 옮기면 어떻게 되나요?
A. 가입일부터 만기 한 달 전까지 총 29개월 이상 중소기업에 재직해야 하고, 이직은 2회까지 허용됩니다. 못 채우면 전체 가입기간에 대해 기여금이 6%로 조정되고 이미 쌓인 12% 분은 반환돼요.
Q. 부부가 각각 가입할 수 있나요?
A. 각자 요건을 채우면 둘 다 가입됩니다. 다만 계좌는 전 취급기관을 통틀어 1인 1개고, 공동명의 가입이나 가입 후 명의변경은 되지 않아요.
그래서 지금 할 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9월 추가 모집과 12월 정규 2차 모집은 열릴 예정이지만 날짜는 아직 발표 전이고, 확정되면 서민금융진흥원 공식 페이지와 취급기관 앱에 공지됩니다.
그사이에 할 일은 서류입니다. 1차에서 떨어진 79.6만명 중 40.9만명이 가구원 동의와 서류 때문이었다는 숫자가 그 이유를 말해 줘요. 자격이 있는데 절차에서 걸린 사람이 그만큼 많았다는 뜻입니다.
계산으로 보면 우대형은 3년에 기여금 216만원, 일반형은 108만원이에요. 여기에 이자소득세 면제 효과가 더해지니 월 50만원을 3년간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저는 넣습니다. 반대로 3년 안에 목돈 쓸 일이 잡혀 있다면 중도해지 조건부터 다시 보시는 편이 나아요.
가입 자격이나 가구 소득 판정이 애매하면 서민금융진흥원 청년금융콜센터 1397번에서 3번을 눌러 확인하세요.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무료입니다.
참고: 금융위원회 「청년미래적금, 138.5만명 최종 가입」(2026.8.10) · 금융위원회 「2027회계연도 금융위원회 예산안 편성」(2026.9.2) · 관계부처 합동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투자 추진전략」(2026.8.28) · 금융위원회 「청년미래적금 출시 사전안내」(2026.6.15) · 금융위원회 「취급기관별 금리 공시」(2026.5.28) · 서민금융진흥원 청년미래적금 안내 페이지 · 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