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실수령액표, 3000만원부터 1억까지 2026년 기준

📌 2026년 9월 1일 기준

연봉이 오르면 실수령액도 그만큼 늘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8000만원을 넘으면 국민연금 보험료는 더 안 늘어나요. 그런데 소득세는 계속 오르죠. 그래서 연봉 구간마다 실수령액 차이가 딱 맞아떨어지지 않아요.

3줄 요약

  • 2026년 4대보험료율과 소득세 간이세액표를 기준으로 연봉 3000만원부터 1억원까지 15개 구간의 월 실수령액을 계산했어요.
  • 국민연금 요율이 9%에서 9.5%로, 건강보험료율이 7.19%로 올라 작년보다 공제액이 늘었어요.
  • 표에 없는 애매한 금액이면 가까운 구간으로 어림잡고, 부양가족 수에 따라 세금이 달라진다는 점부터 확인하세요.

주의

이 표는 매달 같은 급여를 받고 비과세 항목(식대 등)이 없으며 부양가족은 본인 한 명뿐이라고 가정한 값이에요. 상여금을 따로 받거나 부양가족이 있으면 실제 금액은 표와 달라져요.

이 숫자가 어떻게 나왔는지 먼저 살펴보고, 표로 바로 넘어갈게요.

실수령액, 정확히 뭘 뺀 금액인가

이 표는 4대보험에 가입된 일반 직장인 기준이에요. 프리랜서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4대보험 적용 방식 자체가 달라서 이 표와 맞지 않아요.

실수령액의 공제 항목은 국민연금·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고용보험, 그리고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예요. 이 여섯 가지를 월급에서 뺀 나머지가 통장에 들어와요.

앞의 넷은 4대보험료로 묶어 부르고 회사와 절반씩 나눠 내요. 뒤의 둘은 소득세와 그 10%인 지방소득세로, 국세청 간이세액표에 따라 매달 미리 떼는 금액이에요.

‘기준소득월액’이라는 말이 낯설 수 있는데, 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이 되는 월급이라고 보면 돼요. 이 값에는 상한(6,590,000원)과 하한(410,000원)이 있어서, 월급이 아무리 높아도 국민연금 보험료가 무한정 늘지는 않아요.

💰 연봉 구간별 월 실수령액표

아래 표는 연봉을 12로 나눈 월급여를 기준으로, 4대보험료와 소득세를 뺀 뒤 실제로 받는 금액이에요.

연봉월급여월 실수령액
3,000만원2,500,000원2,217,906원
3,500만원2,916,667원2,560,434원
4,000만원3,333,333원2,893,707원
4,500만원3,750,000원3,213,383원
5,000만원4,166,667원3,522,757원
5,500만원4,583,333원3,833,756원
6,000만원5,000,000원4,145,114원
6,500만원5,416,667원4,459,614원
7,000만원5,833,333원4,770,987원
7,500만원6,250,000원5,026,292원
8,000만원6,666,667원5,301,335원
8,500만원7,083,333원5,592,519원
9,000만원7,500,000원5,883,712원
9,500만원7,916,667원6,179,890원
1억원8,333,333원6,471,073원

연봉 구간별 월 실수령액 비교 막대그래프
연봉이 두 배 늘어도 실수령액은 두 배가 안 돼요

연봉이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세 배 넘게 늘 때, 월 실수령액은 221만원에서 647만원으로 늘어요. 딱 세 배가 아니에요.

1년치로 보면 이래요.

연봉월 실수령액연 실수령액
3,000만원2,217,906원26,614,872원
3,500만원2,560,434원30,725,208원
4,000만원2,893,707원34,724,484원
4,500만원3,213,383원38,560,596원
5,000만원3,522,757원42,273,084원
5,500만원3,833,756원46,005,072원
6,000만원4,145,114원49,741,368원
6,500만원4,459,614원53,515,368원
7,000만원4,770,987원57,251,844원
7,500만원5,026,292원60,315,504원
8,000만원5,301,335원63,616,020원
8,500만원5,592,519원67,110,228원
9,000만원5,883,712원70,604,544원
9,500만원6,179,890원74,158,680원
1억원6,471,073원77,652,876원

저라면 연봉 협상 때 세전 금액보다 이 연 실수령액을 먼저 봐요. 세전 연봉이 비슷해 보여도 구간마다 공제되는 비율이 다르거든요.

4대보험료와 소득세, 항목별로 얼마씩 나가나

국민연금 상한액은 기준소득월액 기준 6,590,000원이에요. 연봉으로 바꾸면 12를 곱해 약 7,908만원이고, 이 지점을 넘는 순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가 더 안 늘어나요.

연봉국민연금(월)소득세(월)
3,000만원118,750원35,600원
3,500만원138,510원66,220원
4,000만원158,317원105,210원
4,500만원178,125원156,560원
5,000만원197,885원217,320원
5,500만원217,692원276,560원
6,000만원237,500원335,470원
6,500만원257,260원391,570원
7,000만원277,067원450,470원
7,500만원296,875원560,340원
8,000만원313,025원655,590원
8,500만원313,025원750,850원
9,000만원313,025원846,100원
9,500만원313,025원936,820원
1억원313,025원1,032,080원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한 도달 경고 카드
8000만원부터는 국민연금이 더 안 늘어요

국민연금은 8000만원부터 멈춰요.

반면 소득세는 연봉이 오르는 만큼 계속 늘어요. 그래서 8000만원을 넘긴 뒤로는 연봉이 올라도 실수령액이 늘어나는 폭이 소득세 쪽에서 더 많이 깎여요.

😕 그럼 고연봉일수록 손해라는 뜻일까요.

아니에요. 국민연금은 나중에 돌려받는 돈이라 보험료가 고정되는 게 오히려 그 이상 붓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고, 소득세는 연말정산에서 각종 공제를 받으면 일부 돌아와요. 이 표는 매달 원천징수되는 금액만 보여줄 뿐, 연말정산 환급까지 반영한 최종 금액은 아니에요.

건강보험료는 소득의 7.19%를 회사와 절반씩 내고, 장기요양보험료는 그 건강보험료에 13.14%를 얹어 추가로 내요. 고령화로 늘어나는 요양 비용을 건강보험료에 얹어 걷는 방식이라 그래요.

연봉건강보험(월)장기요양(월)
3,000만원89,875원11,809원
3,500만원104,854원13,777원
4,000만원119,833원15,746원
4,500만원134,812원17,714원
5,000만원149,791원19,682원
5,500만원164,770원21,650원
6,000만원179,750원23,619원
6,500만원194,729원25,587원
7,000만원209,708원27,555원
7,500만원224,687원29,523원
8,000만원239,666원31,492원
8,500만원254,645원33,460원
9,000만원269,625원35,428원
9,500만원284,604원37,396원
1억원299,583원39,365원

고용보험은 실업급여 재원을 마련하려고 노사가 함께 내는 보험료예요. 지방소득세는 소득세에 얹어 지자체가 걷는 부가세 성격이라, 소득세의 10%로 정해져 있어요.

연봉고용보험(월)지방소득세(월)
3,000만원22,500원3,560원
3,500만원26,250원6,622원
4,000만원29,999원10,521원
4,500만원33,750원15,656원
5,000만원37,500원21,732원
5,500만원41,249원27,656원
6,000만원45,000원33,547원
6,500만원48,750원39,157원
7,000만원52,499원45,047원
7,500만원56,249원56,034원
8,000만원60,000원65,559원
8,500만원63,749원75,085원
9,000만원67,500원84,610원
9,500만원71,250원93,682원
1억원74,999원103,208원

4대보험료를 다 더한 값과, 거기에 세금까지 더한 최종 공제 금액을 한 번에 보면 이래요.

연봉4대보험 합계(월)공제 합계(월)
3,000만원242,934원282,094원
3,500만원283,391원356,233원
4,000만원323,895원439,626원
4,500만원364,401원536,617원
5,000만원404,858원643,910원
5,500만원445,361원749,577원
6,000만원485,869원854,886원
6,500만원526,326원957,053원
7,000만원566,829원1,062,346원
7,500만원607,334원1,223,708원
8,000만원644,183원1,365,332원
8,500만원664,879원1,490,814원
9,000만원685,578원1,616,288원
9,500만원706,275원1,736,777원
1억원726,972원1,863,260원

공제 합계에는 4대보험료와 세금이 이미 다 포함되어 있어요. 월급여에서 이 공제 합계를 빼면 실수령액이 나와요.

부양가족 수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나

4대보험료는 부양가족 수와 상관없이 똑같아요. 다만 근로소득세는 ‘공제대상가족의 수’에 따라 달라지고, 여기엔 본인도 1명으로 들어가요.

물론 이 글의 메인 표는 부양가족이 없는 1인 기준이에요. 그러나 배우자나 자녀가 있는 직장인이 더 많으니, 아래 표로 차이를 확인해 보세요.

연봉가족 1명(본인만)가족 3명 이상
5,000만원3,522,757원3,619,744원
1억원6,471,073원6,686,618원

연봉 5000만원이면 부양가족이 본인 포함 3명일 때 매달 96,987원을 더 받고, 연봉 1억원이면 215,545원을 더 받아요. 소득이 높을수록 가족 수에 따른 차이도 커져요.

내 정확한 금액은 어떻게 확인하나

이 표는 15개 구간으로 나눠 정리했지만, 내 연봉이 딱 떨어지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럴 땐 아래 순서로 직접 확인하세요.

  1. 국세청 홈택스에 온라인으로 접속해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조회’를 찾아요. (세금신고 → 원천세 신고 →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2. 월급여액과 공제대상가족의 수를 입력해요. 자녀가 있으면 8세 이상 20세 이하 자녀 수도 따로 넣어요.
  3. 조회된 세액을 이 글의 순서대로 빼면 내 진짜 실수령액을 알 수 있어요.
  4. 연말정산 환급까지 알고 싶으면 홈택스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 신용카드 사용액과 공제 항목을 넣어 예상 세액을 조회해요.

이 표에서 놓치기 쉬운 것

이 표는 어디까지나 추정치예요.

실수령액 계산 전제 조건 체크리스트
전제

  • 월급여는 연봉을 12로 나눈 값이에요 (상여금을 별도 달에 몰아 받으면 그 달만 공제액이 확 뜁니다)
  • 비과세 항목(식대 등)이 없다고 가정했어요 (비과세를 받으면 실제 세금은 표보다 조금 더 적어요)
  • 부양가족은 본인 1명 기준이에요 (배우자·자녀가 있으면 위 표로 차이를 다시 확인하세요)
  • 4대보험료 원단위는 전부 절사로 통일했어요 (공단별 실제 처리가 조금씩 달라 항목당 몇십 원 차이가 날 수 있어요)

저는 상여금도 따로 받는데 이 표가 맞나요.

상여금을 받는 달은 그 달만 월급여가 확 뛰어서 세금도 그만큼 더 붙어요. 다만 1년 전체로 보면 연말정산에서 다시 정산되니, 매달 원천징수액만 궁금하다면 상여금 받는 달의 월급여를 따로 홈택스에 넣어 조회하는 편이 정확해요.

주의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은 실제로는 매년 7월에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정해지고, 그 사이 급여가 올라도 안 바뀌는 게 원칙이에요. 이 표는 계산 편의상 ‘이번 달 월급 = 기준소득월액’으로 가정했으니, 연봉이 오른 지 얼마 안 됐다면 실제 국민연금 공제액이 표보다 적을 수 있어요.

연봉 실수령액 관련 궁금증 해결

Q. 제 연봉이 4700만원처럼 표에 없는 금액이면 어떻게 하나요? A. 가장 가까운 구간(4500만원 또는 5000만원)으로 어림잡거나, 홈택스 간이세액표 조회에 정확한 월급여를 넣어 확인하세요.

Q. 왜 연봉 8000만원부터는 국민연금이 더 안 늘어나나요? A.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한이 6,590,000원이라, 월급이 이보다 많아도 그 이상엔 보험료를 매기지 않아요.

Q. 부양가족이 있으면 실수령액이 얼마나 늘어나나요? A. 4대보험료는 그대로고 소득세만 줄어요. 연봉 1억원 기준으로 부양가족 3명이면 본인만 있을 때보다 매달 215,545원을 더 받아요.

Q. 상여금을 따로 받으면 이 표랑 다른가요? A. 네, 달라요. 이 표는 매달 같은 급여를 받는다고 가정했고, 상여금을 몰아 받는 달은 그 달만 공제액이 커져요.

Q. 식대 같은 비과세 항목이 있으면요? A. 식대 같은 비과세 항목이 있으면 세금 매기는 기준이 줄어서, 실제 손에 쥐는 돈은 이 표보다 조금 더 많아요.

연봉 3000만원부터 1억원까지, 국민연금 상한이 있어 8000만원을 기점으로 4대보험료 증가 폭이 확 줄어요. 반면 소득세는 연봉에 비례해 계속 늘어나죠.

내 연봉이 이 구간 어딘가에 있다면, 표로 대략의 실수령액을 가늠하고 정확한 숫자는 홈택스에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참고: 보건복지부 「2026년 건강보험료율 7.19%로 결정」 보도자료 · 보건복지부 「국민연금, 새해 재정은 보다 튼튼하게 노후는 더욱 든든하게…」 보도자료 · 국민연금공단 「2026년도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조정 안내」 · 국가법령정보센터 소득세법 시행령 [별표 2]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 지방세법 제103조의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