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빅아치 단품 1만2400원, 언제까지 팔고 빅맥과 뭐가 다를까
📌 2026년 11월 2일 기준
맥도날드 메뉴판에 1만원이 넘는 버거가 올라왔어요. 10월 22일에 나온 빅아치입니다. 출시 열흘이 지났는데도 “얼마야?”, “언제까지 팔아?“를 찾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어요.
먼저 값부터 말하면 이렇습니다. 매장 가격 기준으로 단품 12,400원, 세트 13,900원이에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에 매장에서 사면 맥런치 할인가인 13,000원에 세트를 먹을 수 있습니다.
판매 기간은 정해진 마감일이 없어요. 한정 판매 메뉴라 매장마다 끝나는 날이 다를 수 있고, 재료가 떨어지면 그 전에 끝납니다. 빅맥과는 크기부터 달라요. 무게는 약 1.7배, 열량은 약 1.8배입니다.
아래에서 세트 구성, 사 먹을 수 있는 시간, 빅맥과 다른 점을 차례로 봅니다. 배달 가격과 라지 세트 가격은 주문 화면에서 따로 보셔야 해요.
그래서 얼마인가 — 단품·세트·맥런치
| 빅아치 메뉴 | 매장 방문 가격 (지역·배달 주문 제외) |
|---|---|
| 빅아치 단품 | 12,400원 |
| 빅아치 세트 | 13,900원 |
| 빅아치 맥런치 세트 | 13,000원 |
| 빅아치 라지 세트 | 맥도날드 앱 주문 화면에서 확인 |
단품에서 세트로 바꾸면 1,500원이 더 붙어요. 맥런치 시간에 사면 일반 세트보다 900원 싸집니다.

맥도날드 버거 가운데 단품 값이 가장 비싼 메뉴예요. 그 전까지 가장 비쌌던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가 9,300원이었으니 3천원 넘게 차이가 납니다.
주의
위 가격은 매장에서 살 때 기준이에요. 맥도날드는 일부 지역과 배달 주문은 가격이 다르다고 밝혀 두었습니다. 배달로 시킬 때는 맥딜리버리나 배달앱 메뉴 화면에 뜬 값을 보세요.
출시 직후 배달앱에서 빅아치를 3,000원 깎아 주던 선착순 할인은 11월 1일에 끝났어요. 지금은 위 가격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트에는 뭐가 들어 있나
빅아치 세트는 버거에 후렌치 후라이 M과 콜라 M이 붙어 나와요. 빅맥 세트와 같은 구성입니다.

버거 속은 이렇게 쌓여 있어요.
- 4.5인치 치아씨드 참깨 번
- 쇠고기 패티 2장(장당 113g)
- 화이트 체다 치즈 3장
- 시그니처 빅아치 소스
- 크리스피 어니언
- 양상추 · 피클 · 생양파
크리스피 어니언은 바삭하게 튀긴 양파예요. 국내 맥도날드 버거에 들어간 건 빅아치가 처음입니다. 해외 빅아치는 양귀비씨를 뿌린 번을 쓰는데, 국내판은 치아씨드로 바꿨어요.


알레르기 유발 성분은 쇠고기, 난류, 우유, 대두, 토마토, 밀이에요. 이 가운데 하나라도 피해야 한다면 주문 전에 한 번 더 보세요.
빅맥과 뭐가 다른가
같은 쇠고기 패티 2장짜리지만 빅아치가 훨씬 묵직해요. 맥도날드가 공개한 영양정보로 견주면 이렇습니다.
| 항목 (버거 1개, 단품 기준) | 빅아치 단품 | 빅맥 단품 |
|---|---|---|
| 무게 | 370g | 223g |
| 열량 | 1,036kcal | 582kcal |
| 단백질 | 56g | 27g |
| 나트륨 | 1,661mg | 902mg |
| 포화지방 | 26g | 11g |
| 단품 가격 | 12,400원 | 5,700원 |
| 판매 | 한정 판매 | 상시 메뉴 |
무게는 빅맥보다 약 66% 더 나가요. 열량은 454kcal 많아 약 1.8배, 단백질은 약 2.1배입니다.

나트륨은 빅맥보다 759mg 많아요. 빅아치 한 개가 맥도날드가 적어 둔 하루 기준치의 83%를 채웁니다. 포화지방은 하루 기준치의 172%예요.
재료도 달라요. 빅맥은 빅맥 특별 소스에 양상추·양파·피클이 들어가요. 빅아치는 전용 소스를 쓰고, 화이트 체다 치즈 3장과 크리스피 어니언이 더해집니다.
가격 차이는 더 커요. 빅맥 단품은 올해 2월 오른 뒤 5,700원이라, 빅아치가 6,700원 더 비쌉니다. 약 2.2배예요. 빅맥 두 개 값보다도 비쌉니다.
언제까지, 몇 시에 파나
빅아치는 한정 판매 메뉴예요. 맥도날드는 판매 종료일을 따로 정해 두지 않았고, 매장 상황에 따라 끝나는 날이 다를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맥도날드 설명으로는 이런 한정 메뉴를 보통 4~6주 팔아요. 재료가 다 떨어지면 그 전에 끝납니다. 10월 22일에 나왔으니, 꼭 먹어 볼 생각이라면 11월 안에 가 보는 쪽이 마음 편해요.
정규 메뉴로 남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소비자 반응을 보고 결정할 계획입니다. 영국과 아일랜드에서는 2025년 6월 한정으로 나왔다가 2026년 1월 정규 메뉴가 됐어요.
사 먹을 수 있는 시간은 이렇습니다.
- 판매 시간: 오전 10시 30분 ~ 새벽 4시
- 아침 메뉴인 맥모닝 시간에는 팔지 않아요
- 맥런치 할인: 오전 10시 30분 ~ 오후 2시, 매장에서 살 때만
- 판매하지 않는 매장: 양주 휴게소

맥런치 할인은 배달 주문에는 적용되지 않아요. 점심에 배달로 시켜도 13,000원이 아니라 배달 메뉴에 적힌 가격이 나갑니다.

빅아치, 누구에게 맞나
한 끼를 버거 하나로 든든하게 채우고 싶다면 빅아치가 맞아요. 패티 무게만 226g이라 버거 전체가 223g인 빅맥보다 양이 많습니다.

양을 줄이고 싶다면 단품만 사는 것도 방법이에요. 세트로 먹으면 열량이 1,3601,499kcal까지 올라갑니다. 라지 세트는 1,4331,627kcal예요.
값이 부담이라면 맥런치 시간에 매장으로 가세요. 세트 기준으로 900원을 아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둘이 나눠 먹을 생각이라면 빅아치 단품 하나보다 빅맥 두 개가 값도 싸고 양도 많아요.
빅아치는 이미 20여 개 나라에서 팔리고 있고, 아시아에서는 대만 다음으로 한국에 들어왔어요. 한정 메뉴라 끝나는 날이 매장마다 다르니, 가기 전에 맥도날드 앱에서 가까운 매장에 메뉴가 떠 있는지만 보고 출발하세요.
참고: 한국맥도날드 프로모션 「맥도날드의 새로운 아이콘!」 · 한국맥도날드 영양정보 · 한국맥도날드 빅아치 세트 · 한국맥도날드 빅맥 세트 · ZDNet Korea · 아시아투데이 · 헤럴드경제 · 한국경제 · 스마트투데이 · 파이낸셜뉴스 · 뉴시스
